[안산 중앙동 마라탕], 마라명장, 춘리 마라탕 옆 마라명장, 안산 마라샹궈 리뷰

마라샹궈 환자들인 우리는
춘리 마라탕에 가려고 중앙동에 왔다가
옆 건물에 마라탕집 간판을 보고
오? 오늘은 저기 가볼까???? 하고
마라명장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가자마자 마라탕 재료들이 반긴다

여기도 춘리처럼
고기류/꼬치류 추가비용 안 받고
그램수로 한다
개좋앙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재료를 고르고

소스 만들러 ㅋㅋㅋㅋ
아 ! 여기도 공기밥 무료였음
뒷쪽에 밥통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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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소스 만들었음
마라샹궈를 먹지만 저 소스에 고기 찍어먹고
야채 찍어먹으면 존맛

단계가 있는데
우리는 다른 마라탕집에서
항상 1단계을 주문했다
보통 순한맛/일반맛임
그래서 여기서도 1단계 주문

색은 넘나 고왔지만
고수를 같이 볶아주는 부분이 아쉬웠다 ㅠ
고수는 그냥 올려주는 거라고욧!!!
태국/호주 어딜가도 고수는 그냥 올려주는뎅 ㅠ
그 아삭한 맛에 먹는데 아쉬웠음

우리가 주문한게 1단계 맞나요 ㅠ
한 2단계는 되는 거 같았다 ㅠ
그래서 물어보니
0단계는 또 하얗게 나올거라고 하셔서
0단계랑 1단계 갭차이가 넘 큰 것 같아 아쉬웠다
체감상 2단계 같아서 중간 단계가 있거나
1단계를 좀 덜 맵게 하면 좋았을 것 같다
다른 곳 보다는 좀 더 얼얼한 편이다
나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남친은 많이 힘들어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내가 맵찔인뎅 케케케

맘에 들어서 찍어온 문구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마라탕 보단 마라샹궈지만
요즘 주위에 마라탕집이 많이 생겨서
아주 좋당 ㅋㅋㅋㅋㅋㅋ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