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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동 맛집 리뷰] 

 

 

 

키무스시

 

 

 

 

13 Aug 22 (호주식)

 

 

남친과의 소듕한 데이트 하는 날

남친 아부지 덕분에 저녁부터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케케케

 

맛있는 저녁 먹고 영화보기로 >.  < 

영화 너무 보고팠슈뮤ㅠㅠㅠㅠㅠㅠㅠ

 

 

새로운 스시집을 도전해보기로 함

(우리는 도전 좋아함)

그리고 맛있으면 자주감

 

 

 

#키무스시

 

키무스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2길 38 . 중앙상가 1층 124호
0507-1497-0603
매주 일/월 휴무

 

 

 

 

 

 

영업시간이 잘 나와있음 

원래 우리 일욜에 만나는거였는데

만약 오늘이 일요일이었으면 못갈뻔ㅎㅎㅎ

 

 

 

 

 

살짝 오마카세 너낌 남ㅋㅋㅋㅋ

(전에 갔던 오마카세랑 비슷하게 생겨서)

 

 

 

 

 

 

 

옷 거는 곳도 있숨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음

혼밥 하기도 좋은 것 같은 곳

 

 

 

 

 

 

 

 

 

메뉴판 보고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키무스시 주문함

 

 

 

 

 

 

 

눈 앞에서 (?) 초밥을 만들어주심

 

 

 

 

 

 

 

 

두둥..  우리꺼 만드시는 중

멀리서 확대해서 찍음 희희

 

 

 

 

 

 

 

옆을 슬쩍보니 오늘의 메뉴가 적혀있었음

우리는 짧은 토론(?)을 거쳐 

각자 고등어초밥을 1pcs씩 하기로 했심

미친 찰떡 궁합의 우리 둘

 

 

 

 

 

 

 

 

조금 기다리니 샐러드와 간장을 가져다 주심

오... 샐러드에 연어... 하면서 사진 찍고 있는데

 

 

 

 

 

 

 

바로 도착한 스시 :)

 

 

 

 

 

ㅋ ㅑ 맛있겠당

 

 

 

 

 

 

 

 

스시가 이렇게 둥그런 접시에 나오는 건 첨봄ㅋㅋㅋㅋ

조금 낯설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

째뜬 맛있어 보임

 

 

 

 

 

 

 

장국이랑 락교도 세팅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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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어지가니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색감도 예쁘고 스시들이 나란히 있는게 귀염

 

 

 

 

 

 

 

냐무냐무 하고 있는 중에 도착한

고등어회스시~~~~~

제주도에서 우리는 고등어회와 사랑에 빠졌었음

그 때를 회상하며 냐암~~~~

 

 

 

이 고등어회 하나를 입에 넣고 음미하면서

동시에 서로 눈 맞추며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동시에 회상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소중한 느낌이다

 

 

 

 

 

 

 

이곳 초밥의 밥은 흰색이 아니다 !!!!

마침 내 앞에서 밥을 하고 계셔서 찍음

 

 

 

 

 

 

 

 

살짝 노란색 ㅎㅎㅎ 밥 보여주려고 찍음

 

 

 

 

 

 

 

열찌미 먹고 있는데 서비스라고 주신 초밥

 

 

 

 

 

 

 

굉장히 맛있었음....ㅠ힝 

나는 맛있는 걸 쫌 아꼈다가 마지막에 먹는 편이라

 

 

 

 

 

 

 

이렇게 남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진을 찍는걸 보셨는지 참치를 가져다가 보여주심ㅋㅋㅋㅋ

나는 잘은 모르지만 그냥 딱 봐도 재료 상당히 프레쉬함

저리 큰 참치를 봤는데 나도 모르게 맛있겠다 하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다 먹어 갈 때쯤 생각치도 않았던 디저트 !!!

여기 역시 뭔가 스리슬쩍 오마카세 느낌임ㅋㅋㅋㅋㅋㅋ

양갱이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그새 까먹음 ㅠㅠㅠㅠ

 

 

 

 

 

 

 

 

먹느라 정신 없었기 때문임 ㅎㅎㅎㅎ

 

 

 

 

 

 

잘 먹고 갑니됴 ㅎㅎㅎㅎ

우리 맨날 중앙동가면 스시일기만 갔었는데

스시일기는 가격도 착하고 진짜 엄청 맛있고

우리가 참 애정하는 곳임

샐러드/ 우동/메밀 나오고 튀김도 주고 ㅎㅎㅎ

 

 

여기는 좀더 오마카세 느낌이 살짝 있고

샐러드도 좀 더 고급지고 쉐프가 직접 바로바로 

가져다주니 뭔가 챙김 받는 거 같음

오늘의 메뉴도 한몫함

덕분에 올만에 고등어회를 먹음

그리고 디저트까지 !

암튼 둘다 우리가 앞으로 종종 갈듯 ?

 

 

 

식사 다 하고 이정재 감독, 영화 헌트 [HUNT]를 보러감

정우성 이정재 청담부부가 나온다고 해서

그냥 당연한 기대감에 보러갔는데

오 .... 존잼이었음

실화라고 해서 더 몰입감 있었고

둘의 연기 대결도 볼만했음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액션 미쳤고...

나오는 모든 배우들 멋졌음..

김남길 주지훈 박성웅 나오는것도 꿀잼

 

안보신분덜 언넝 영화관으로 고고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