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쿠팡이츠 배달을 해 본 후기와 느낀점을 적어보려 한다
쿠팡이츠를 남친이 최근에 종종하게 되면서
나에게도 알려주어 해보게 되었다
쿠팡이츠배달은 이런 사람이 하면 좋음
○ 본업만으로 수입이 부족할 때
○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불규칙 할 때
○ 출/퇴근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
○ 가볍게 운동하며 용돈 벌고 싶을 때
○ 주말/휴일에 추가 수입 얻고 싶을 때
나님 위 모든게 해당 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 중 하나라도 해당 된다 싶으면 바로
친구초대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거 꼭꼭꼮 하면 좋음
그냥 이것만 해도 만원 추가로 받을 수 있음 !
함께 만원씩 벌어요 !
예를 들어
일단 친구에게 초대코드를 부여받아
가입을 한 뒤 7일 이내로 첫 배달 완료시
+10000원
시작하기 전에 교육을 듣고 이수 한 뒤 배달을 하면
+ 20000원
으로 시작할 수 있다
고로 친구 초대로 가입한 뒤 교육 이수 하고
7일 이내로 첫 배달 하면 30000원 기본 + 배달비 이렇게 정산 된다
그리고 가끔 쿠팡이츠에서 이벤트성으로
미션을 주는데 정해진 시간내에 배달 몇 건 완료시 얼마
이런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면 배달비 + 알파를 가져갈 수 있다
나는 첫 배달은 차로 선택해서 한번 하였고
첫 배달이 4천원정도 여서
2만 4천원 정도 정산을 받았었다
근데 친구초대로 들어갔는데 그 부분이 누락 된 것 같아서
메일을 보내놓은 상태 ㅠ
*그리고 배송 수단을 이륜차로 선택할 경우
헬멧을 꼭 찍어서 인증을 해야하며
인증 시간은 그 때 그때 다르다고 한다
헬멧은 꼭 오토바이 전용 헬멧이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자전거/전동스쿠터 헬멧으로 했다가 퇴짜를 받았다
본인이 전동 스쿠터다 할 경우는 그냥 이륜차 선택하면 된다
내가 또 설명하고 싶은건 도보 배달
도보 배달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배송수단에 비해서 콜이 적은 것 같다
주말에 하는일이 없어서 걷기나 할까 하다가
쿠팡이츠 켜놓고 콜 걸리면 나가서 걷고 오자 하고 켜놓았는데
몇 시간만에 콜 하나 잡힘 ㅋㅋㅋ
도보라서 그런지 픽업지랑 배달지가 너무 가까워서
으잉? 했다 게다가 울집과도 픽업지가 가깝고
그런 루트 위주로 연결시켜주다보니
지역에 따라서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왠지 서울이나 인구 밀집 지역은 잘 될듯
도보로 했는데 꽤나 가까운 거리여서 참 만족했고
나갔다가 걷기 운동도 하고 2600원 정도를 버니
꽤 괜찮았다
정산은 배달날짜에 따라 1주 -2주 안에 완료 된다
(이게 개꿀)
그리고 이게 목적지를 설정할 수도 있어서
내가 가는 목적지를 설정해놓으면 그게 또 연결이 되는 것 같다
도보는 초기 비용도 없으니 심심할 때나 운동이 땡길 때
하고 싶을 때만 켜놨다가 콜 오면 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자전거나 자동차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는 사람은 이것때문에 배 보다 배꼽이 더 드는 지출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 말이다
배달업이 주업이면 몰라도 !
나는 앞으로도 종종(?) 퇴근길에는 쿠팡이츠 켜서
콜 들어오면 도보로 해볼 예정이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어서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