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동두천 홀리앤졸리 도넛, 동두천 맥도날드 DT, 동두천 조은미트, 동두천 정육점 후기, 동두천 금마트, 여름 휴가 여행 준비, 연천 미라클 타운

빅맥1 2022. 8. 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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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일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남친이 챙겨온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들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안에 남친 어무니께서 사주신 도넛츠 ㅋㅋㅋㅋㅋㅋ


내가 웬 스티로폼 박스냐고 했더니
장보고 여기다 고기 넣을거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아이스팩들도 가져온 게 넘 귀여워서 찍음


스티로폼 박스 어디서 났냐고 했더니
닭가슴살 사서 받았는데 여행 갈 때 쓰려고 안 버렸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완벽한 J상


나는 거기다 대고 ㅋㅋㅋㅋㅋㅋㅋㅋ잘했엌ㅋㅋㅋㅋㅋㅋ
한번만 쓸껀데 아주 잘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름 휴가는 또 사연이 좀 있다
그건 차차 풀기로 하고 짐도 대충 싸고 출발~~~






출발과 동시에 도넛 먹방을 하기로 함
원래부터 차에서 먹으려고 했음






홀리앤졸리 도넛임
당일생산 당일폐기를 하고 있다고 함
노티드 도넛과 비슷함




이건 남친이 처음 도넛 사러 갔을 때 찍은 사진



동두천 홀리앤졸리
경기 동두천시 평화로 2277 1층
031-859-9235








남친이 먹어보고 넘넘 맛있다고 했었는데
어무니께서 사주셔서 나도 먹어보게 됨
잘 먹겠숩니당~~~






좋은건 크게 봐야함


플레인 2 크림치즈 1 얼그레이 1
이렇게 4개 들어있었음
(남친이 맛 골라옴)





플레인이랑 크림치즈랑 크림색이 비슷하다보니
알아보기 쉽게 위에 맛 이름이 써져 있었음






살짝 브라운 색 크림인 요게 얼그레이 !!






남친이 플레인이 젤 맛있다고 해서
플레인부터 먹어보기로 함





이렇게 잡고 먹기 좋게 박스 안에 넣어져 있었음





남친 하나 주고




나도 하나 꺼내서





도넛 건배 떄리고 냠냠 먹어줌
이거 하나씩 먹고 얘기 때리다보니
서울을 지나고 있었음





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아 근데 날씨 ㅠㅠㅠ 왜이래 ㅠㅠㅠㅠ
모처럼 휴가인뎅....





우리는 동두천으로 와서 금마트에 들렀다
남친이 사업땜에 받은 지역화폐로
장을 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역시 알뜰살뜰해 ^. ^





엄청 미니미한 모스카토가 있길래
기분도 낼겸 2병 구매 !



여기서 과자랑 김치 쌈장 라면 같은 거 샀고
미라클타운에 전화해서 바베큐 할 때 필요한거
물어보려 전화했는데 사와도 된다고 하셔서




숯이랑 부탄가스 그리고 불판도 구매했다






생수는 이렇게 생긴거 5병 무료 구매함ㅋㅋㅋㅋㅋ
남친이 받은 편의점 쿠폰이 많아서ㅋㅋㅋㅋㅋ갸꿀이었음
지역화페랑 쿠폰을 써서 아직까진 돈 0원 씀


#조은미트



그리고 젤 중요한 고기 사러 !
조은미트로 왔다
간판 사진 못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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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실한게 빨리 먹고 싶었음
우리는 양고기가 먹고 싶어서
대충 둘러봤을 땐 양고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남친이 양갈비 있나요 하니
냉장실에 들어가시더니 가지고 나오심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양갈비 열심히 썰어주심
역시 물어봐야합니다





그리고 소고기 안심 !
우리가 숯불에 굽는다고 하니
새로 꺼내서 조금 두툼하게 썰어 주셨음








그리고 삼겹살은 많이 먹으니깐
항정살 먹기로 하고 항정살 나와있는거 싸달라고 했더니
숯불에 구우려면 잘려진 것보다 덩어리로 굽고
짤라 먹는게 훨씬 맛있다고 하시면서
새로 꺼내서 짤라주심
지방도 다 제거하고 나서 저울에 달아주셨음





우리는 생와사비랑 소금도 구매함 !
(마트에서 샀어야했음 ㅠ)




양갈비 / 소고기 / 항정살
와사비 / 소금
이렇게해서 거의 7만원 나온듯


근데 지역화폐가 되는 줄 알고
동두천 온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육점은 지역화폐가 안된다고 ㅠㅠㅠㅠㅠㅠ
장은 솔직히 많이 안봐서 얼마 안나왔는데
젤 중요한 고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괜찮다고 했지만 나는 이런거 꽤 아쉬워하는 편이라
많이 아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지역화폐 쓰면 된다고
얼마나 해피해 하면서 말했는지 생각나서리



동두천 맥도날드 DT


그리고 조금 출출해진 우리는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햄버거 사서 먹으면서 가기로 함

동두천엔 DT가 많아서 좋은듯
스벅도 그렇고 맥날도 그렇고






메가커피 가서 메가리카노 사서
버거는 단품으로만 구매 했음






나는 원래 아이디처럼 빅맥 처돌이인뎅..
이 날은 1955를 구매함





내가 사진 찍는 동안 남친의 빅맥은 이미 사라지기 시작함
역시 빠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1955 버거
맛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는 빅맥이닼ㅋㅋㅋㅋㅋ
남친이 마지막은 바까줌
다신 한눈 팔지 말고 빅맥만 먹쟈 ^. ^






그렇게 여행에 필요한 것들 사고
동두천에서 연천으로 다시 슝슝





근데 점점 날씨가 개이는 것 같더니





미라클 타운에 도착했다 !






미라클 타운 숙소 후기와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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