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커플 유럽 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에서 안탈리아로 야간 버스 타고 이동하기, 안탈리아 숙소 리뷰, Piyesotel, 피예스오텔

빅맥1 2024. 1. 12. 17:54
728x90
반응형

 

 

카파도키아 (괴뢰메)에서 안탈리아로 야간 버스타고 이동
&
안탈리아 숙소 리뷰

 

 

 

 

 

숙소에 맡겼던 짐을 찾고 다음 날로 넘어가는 새벽 12시쯤 카밀콕 버스를 타고 안탈리아로 출발 

사실 버스가 지연 되어서 그 작은 괴뢰메 버스 정류장에서 혼돈이 왔음

 

 

 

 

 

 

야간 버스를 예약한 이유는 경험해보고 싶기도 했고 숙박비도 아낄겸

겸사 겸사 야간 버스를 예약한 건데 베트남에서 나트랑 - 달랏때 이동했던

누워서 가는 야간 버스와는 많이 달랐다

일반 버스 처럼 앉아서 이동하고 약 8시간 걸린다고 나와있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버스가 지연이 되었고 혼돈이 있던 터라

우리가 미리 예약해던 자리에 앉을 수가 없었다

 

 

 

 

 

이런게 있지만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아무튼 버스에 타고 중간중간 깨긴 했지만 나름 꿀 잠을 잤고

지연탓인지 안탈리아 도착은 예상보다 늦었다

 

 

 

 

 

 

9시 넘어 안탈리아 버스터미널에 내렸다

거의 모든 버스 이쪽으로 온다 보면 된다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숙소까지가는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728x90

 

 

참고로 안탈리아에서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교통카드는 15리라고 트래블월렛은 18리라다

3리라 차이가 있지만 트래블 월렛이 되면 현지 교통카드를 안 만들어도

버스가 올 때 바로 탈 수 있어서 좋다

버스나 트램을 많이 이용할꺼라면 만들어도 좋을듯 하다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버스라 다행이었다

 

 

 

 

 

 


안탈리아도 길이 좋아서 캐리어 끌기 괜찮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괜찮지 않았다

 

 

 

 

 

 

 

우리가 묵을 #Piyesotel #피예스오텔

 

호텔이 아닌 오텔이다

안탈리아 쇼핑거리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상으론 괜찮았던 기억이다

 

 

 

반응형

 

숙소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어서

리셉션에 짐만 맡겨 놓고 나와도 됐는데 혹시 몰라 미리 얼리체크인을 물어봤던 덕인지

직원분이 좀만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얼리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8시간이 넘는 야간이동에 무진장 씻고 싶었는데 이런 행운이 !

이런 사소한 배려들이 여행 할 땐 큰 기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숙박에 조식이 포함되어있었어서 시간도 체크하고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미리 가보았다

 

 

 

 

 

 

 

 

리셉션 옆에 입구 가까이에 커피 머신도 있는데 

차이티는 무료로 언제든지 마실 수 있고

커피는 30리라정도 내면 숙소 이용객들이 마실 수 있도록 해놓았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이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있었고

우리는 더블베드만 사용했지만 가족 단위끼리 오기에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튀르키예는 더운 나라인데 안탈리아에 도착했을 당시

우리나라의 폭염을 연상케 할 정도로 더웠기 때문에

에어컨이 숙소에 있는지 필수로 확인하고 예약해야한다

 

 

 

 

 

 

 

그리고 간단히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시설과 세면대 변기로 이루어진 화장실도

그간 관리가 잘 되어왔는지 컨디션은 만족했다

 

 

 

 

 

 

추후에도 쓰겠지만 여러 숙소를 다니면서 느낀건

어떤 숙소에서는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커녕 드라이어도 없는 숙소도 있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미리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장기여행자라서 기본적으로 샴푸나 바디워시가 있었기 때문에

어메니티가 숙소에서 제공이 안됐어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안탈리아에 있는 동안 이 숙소에서 잘 묵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안탈리아에 있는 동안 간 곳, 먹은 곳 등을 적어볼 예정이다

 

 

 

그롬 안뇽!!!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