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맛집] 수원 존맛탱 쌀국수, 미분당, 폴바셋,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수원 맛집, 수원 쌀국수, 수원 데이트, 남자 폴로 셔츠 구매,

드디어 화이자 2차 접종을 했다 ㅠ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그치만 어쩔 수 없쟈냐
맞아야 하쟈냐
1차 때도 괜찮겠지 하고 안심하며 맞음
1차와 다르게 맞자마자 팔뚝이 아팠뜸
근데 몸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수원으로 고고찡
엄청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싶었다
남친이 찾은 쌀국수 맛집
#미분당

기계로 외부에서 주문을 한 뒤
입장하는 시스템

우리는 각자 먹을
양지 쌀국수와
가리비 짜조를 주문했다

혼밥하기 참 좋은 식당 !
필요한 것들 올려두면
부르지 않아도 다 알아서
가져다 주고 하신다
주방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호주에서 짜조는 많이 먹어봤지만
가리비 짜조는 첨인듯?
근데 먹자마자 미쳤음
너무 맛있어서
바로 하나 더 추가해야한다고 말 나옴
그래서 진짜 번거로울텐데도
나가서 추가 주문 하고 옴. ㅋㅋㅋㅋㅋㅋ
먹돼들이란 🤣

쌀국수에 고수를 원하면 따로 요청을 해야함
나는 당연 고수환자라 요청했다
남친도 만만치 않은 고수 환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란히 고수 요청 !

와.... 쌀국수도 찢었음,,,,
국물도 맛있고 면도 고기도
고명들도 그냥 다 겁나 맛있뜸
미쳤뜸
호주 이후로 한국에서 탑임,,,
또 먹고 싶음 진짜로

암튼 추가 주문한 고구마 짜조랑
가리비 짜조도 뿌시고
아주 배불리 먹고 옴
면 추가 무료라고 하니
양이 부족할 경우
추가 요구 하면 될 듯

반응형

다 먹고 백화점 가서 남친 폴로 남방
플렉스 해주고
나는 생각도 없었는데,,,,
톰보이 코트가 세일을 하쟈냐,,,,
고민하다가 3개 삼ㅋㅋㅋㅋㅋ
근데 3개 사도 코트 하나값,,,,
세일 사랑합니됴

그리고 폴바셋 가서
친구가 추천해준
아이스크림 라떼 먹음
와 커피인데 하나도 커피 안같음
난 그런 커피는 매일 마실 수 있을 듯

적당히 놀다가 집에와서
노랑 통닭 시켜 먹음
치킨은 언제나 옳음
거기다 라면도 끓여 먹었으니
게임끝

근데,,,, 새벽에 죽을뻔했다
백신 부작용인듯
온몸에 근육통 장난아니게 와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죽을뻔
하도 끙끙대니깐
남친이 약 가져다 줌ㅠㅠ
내 남친이 최고얌
내가 그렇게 앓아 본적은
또 처음이라,,, 많이 힘들었다

암튼 백신도 무사히 마쳤고
다음에 또 쌀국수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