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 의정부를 가게 되었다
먼 곳 절대 안가 주의인 내가
그 싫어하는 지하철을 타고
두시간 (이번엔 3시간 걸림 ㅠ) 동안
무슨 부산보다 먼 의정부…
암튼 공부 하는 남친때메
내가 그쪽으로 가기로
그래서 다녀온 곳들 좀 써보려함
1. 의정부역내에 있는 기소야
여긴 두번째 방문인뎅
전철 바로 타기 좋아서
한번 먹고 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또 먹게 되었다
매콤부타돈
이건 지난번에 남친이 먹었던건데
내가 더 맛있게 먹어서
오늘은 이걸로 주문 !
이건 남친이 주문한 탄탄면!
근데 이게 더 맛있었다
남친의 선택은 항상 옳다..
전에는 돈까스 냉모밀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건 다신 주문 안할듯
타코야끼도 밸로…
암튼 그담에 카페로 고고찐 !
남친이 찾은 갬성 카페 !
베오 주택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함
가면 일단 우와 이뿌다
나오는 그런 카페 :)
왼쪽부터
베오커피 / 밀크티 / 말차 파운드
저기 나무 쟁반 나 아주아주 어렸을때
우리집에서 본거같지 왜…
말차 라떼가 없어서 아쉬웠단 ㅜ
근데 밀크티 진짜 대존맛…
근데 우리가 앉은 자리는
사진이 이뿌게 안나옴 (셀피가)
그래서 아지쉬웠지만
아머턴 ㅋㅋㅋㅋ
카페가서 공부 쪼꼼
나는 편집 쪼꼼 하고
저녁 먹으러
자연스럽게 저녁 뭐 먹을래 물어보는 남췬 ㅋㅋㅋ
그래서 부대찌개! 먹기로
의정부 부대찌개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겠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남친이 자주 오던 집이라고 해서 옴
메뉴판
우리는 메뉴판에 없는
햄듬뿍을 주문 (1인 천원추가)
밥은 무제한이라고 한다
라면사리도 추가했고욤
맛있겠댱
말모 말모
진짜 국물 찐하고 맛있었음 ㅜㅜ
배만 안부르면 계속 먹고싶은 맛
라면부터 미쳐서 햄은 원래 맛있고
또 먹고싶음
오늘의 포스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