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치니 맛집을 찾았다고 해서 가보기로 !
투 파인드 피터
영어로는 to find peter !
남친이 신호등 건너편에서 꽃 들고
나에게로 오고 있는 모습이 예뻐서 🤍
암튼 겉에는 찍었는데
안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내부 인테리어는 못찍었다 ㅠ
대신 메뉴판이라도 ㅎㅎㅎㅎ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나온 빵 !
빵부터 넘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어서
신이 났던 기억
기다리면서 남친이 준 소중한 튤립 사진도 찍공 ㅎㅎㅎ
우리가 주문한건
남친이 먹고 싶다 했던 라자냐랑
₩16000
제주도에서 먹고 사랑에 빠졌던
전복 내장 크림 리조또 !
₩16000
그리고 양심상 샐러드도 주문함 ㅋㅋㅋ
맛있게 먹었다
솔직히 라자냐는 생각보단 별로였고
전복내장크림 리조또가
진짜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제주도에서도 넘 맛있게 먹고
그 맛 그리웠는데 ㅠ
생각나면 앞으로 여기 오면 되겠다
할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추천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