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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 집밥 추천 1탄 🍚 네고왕 더반찬 찐 후기, 자취생 음식, 자취 꿀팁, 더반찬 할인, 더반찬 쿠폰, 더반찬 새벽

소비로그

by 빅맥1 2022. 6. 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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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지갑을 열게 하는 네고왕

솔직히 자취하니깐 네고왕에서 이런 먹거리 네고 해주면
너무 반갑고 고마움

오늘은 네고왕에서 했던
더반찬&

후기를 써볼까함



일단 더반찬의 존재도 몰랐던 내게
네고왕은 신선하고 아주 꿀 같은 정보를 알려줌

집 근처에 반찬집에서 가끔 반찬을 사먹는데
날이 요즘 더워지니.. 위생도 걱정 되고...
맨날 보는 반찬이니 가다가 안가게 됨

맨날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힘듬
돈이 많아서 매 끼니 사먹느라 행복한 고민이 아닌
뭐를 해먹어야하나 ㅠㅠㅠㅠㅠㅠㅠ 이거라서 힘듬


그렇다고 내가 먹는걸 안 좋아하는 애도 또 아닌게 문제....

암튼 네고왕에서 보고 반찬/고기/국 할인이란걸 알고 나서
바로 어플까지 다운받음ㅋㅋㅋㅋ

 


동원푸드에서 만든거랜다
일단 어플색이 주황색이라 그런지 뭔가 입맛이 당김




진짜 딱 봐도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을 것 같이 보임
나는 네고왕에서 진행했던 육전세트를 구매했고


육전세트 구성은 아래를 보면 잘 나와있음



육전 + 고기 3종류 + 국 3종류
가격 너무 착하당 ㅎㅎㅎㅎ
그래서 얼른 장바구니에 담음



그리고 둘러보다가 추가로
장조림, 호두멸치볶음, 우거지 해장국 구매함

멸치볶음에 호두 들어갔다고 해서 궁금해서 샀고
이 날 따라 장조림과 메추리알의 비주얼을 보니 너무 먹고 싶었다
그리고 우거지 해장국도 (우거지 때문에)
장조림은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았구나 ㅎㅎㅎㅎ


그리고 잊고 지내던 어느날..
반가운 소식



배송은 역시 네고왕의 인기 때문인지 조금 늦게 왔음
꽤나 큰 스티로폼 박스에 와서 열기 전부터 두근거렸음

 



오픈을 하니 이렇게 잘 담겨서 왔다



고기 3종 세트
닭 돼지 소 로 아주 구성진 세트다



동원샘물도 서비스로 함께 왔는데
얼음물이라 괜히 더 반가웠음
나는 물도 사먹는 자취생이기 때문에
물 주면 너무 고맙쥐~~~



이건 바지락살 얼갈이 된장(얼음)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이런 국요리? 처음 사보는 것 같다 (냉동은)
과연 맛있을까... 하면서 얼음 덩어리를 냄비에 넣고 끓여봄


보글 보글

사람에 따라 국이 조금 짤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짠거 잘 먹는 편인데 조금 짜서 나중엔 물을 넣었다
근데 냉동 했던 것 같지 않고 진짜 바지락 살아있고 그래서 놀람
국을 소분해서 먹었더니 3번 정도 먹었던 것 같다
양도 맘에 들었음 !


그 담으로 소개 하고 싶은 것은 호두멸치볶음
이렇게 포장되어 왔다
우리 엄마라면 이 포장 용기를 반찬통으로 썼을 듯 하다
용기 뚜껑이 잘 안 열려서 애 먹었던 기억
그만큼 용기가 잘 닫혀왔다



짠~~~~
멸치 안좋아하는데 진짜 호두 땜에 주문해봤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호두가 강정 같이 돼서 쫀맛탱
짭짭하니 밥이랑 찰떡
이 비주얼에 이 정도 양이 할인가로 2900원 정도였으니
굉장히 잘 샀다고 생각한다
밥 먹을 때 반찬으로 꺼내 먹었는데
1인 가구라 진짜 5-6번은 먹은듯
(멸치가 짠 반찬이라 조금씩 꺼내 먹어서 그런듯)




그리고 돼지 고추장 불고기 !
매콤한게 땡겨서 배송 오자마자 먹어봤다



배송 오느라 해동이 된 터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집에 있는 부추를 넣어서 함께 먹었다
보통 이런 고기 사서 볶아 먹는게 편해서
종종 이런 양념 냉동 고기를 사는데
볶아서 먹다보면 양념을 많이 안 뭍혀놓아서 그런지
막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데
부추까지 넣었는데도 양념을 많이 넣었는지
진짜 고추장 불고기 내가 양념 한 것처럼 넉넉해서
밥에 비벼 먹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많이 먹는 사람은 부족할 수도 있고
한끼 딱 좋을 수도 있고
소식하는 사람이라면 야채 좀 때려 넣고
두번 먹어도 될듯


첫 날 배송 받자마자 이렇게 차려서 먹었다
진짜 진짜 집밥 같고 맛있고 올만에 밥 다운 밥 먹어서
(국 요리 + 반찬) 기분 좋았음


그 담엔 육전 !



육전은 유통기한이 다른 것보다 짧아서
다음날 바로 먹어주기로 했다
(배송 받자마자 유통기한 확인하고
냉동/냉장 확인해서 잘 보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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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이렇게 육전에 (밑에 파채)
고추가루가 나왔다
첨엔 왠 고추가루지??? 했는데
밑에 파채가 있었음 ㅋㅋㅋㅋㅋ



파채 꺼내서 고추가루 뿌려주고 같이 들어있던 참기름도 뿌려줌
열심히 비비는데 냄새 미챴음...



육전도 열찌미 굽굽해주고
(사실 뒤집 뒤집이 맞는듯)



짠 ~~~

육전 2인분이라고 해서 2번 나눠먹음
근데 솔직히 얇아서 혼자 한번에 다 끝낼 수도 있긴 함






이렇게 육전에 파채 곁들여 먹으니 진짜 진짜 짱맛있었음
계속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
육전이 진짜 얇고 야들야들 맛있었음
(파채 소스가 진짜 일품)

근데 또 사먹을 것 같진 않음 ㅎㅎㅎㅎㅎ



케챱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

더반찬 1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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