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데이트 코스💜 당일치기 파주 여행• 퍼스트 가든 •앵무새 먹이 •더티 트렁크 • 헤이리 마을 • 프로방스 • 가드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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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생일에 남치니와 파주 당일치기 다녀옴
동생 차 찬스 써서 고고띵 !
남치니가 코스를 쫘악 짜놨다면서
다 보려면 빨리 움직여야한다고 했다
구래서 아침 9시부터 출발함...

첫번째 목적지는
‘퍼스트 가든’

입장료는 성인 기준 만원인데 (주말)
우린 평일에 갔기도 했고
남친이 이미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놔서
8000원에 입장했다
(2인 - 16000원)

이렇게 지도를 들고 출발
화살표 방향으로 가는 걸 추천해 준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젤 먼저 만나는 미니 동물원

미어캣.. 실제로 첨봄

동물 먹이 체험도 해보기로 했다

미어캣 먹이 주기 후
앵무새 먹이 주기를 했다
나말고 남친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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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너무 더웠다는 거 ㅠㅠㅠㅠㅠ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쏟아지는 땀때문에 구경 불가

사진 몇장 찍고
다음엔 시원할 때 혹은 밤에 오기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더티 트렁크 !

엄청 예뿌고 크고 넓고 다했다

주문 먼저 하고 !

남친이 여기서 꼭 사진을 찍어야한다며💜

더티하와이완 ₩7500

헝그리 LA 버거 ₩18000
로제 치킨 파스타 ₩17000

맛 리뷰
음료는 나름 괜춘했고
헝그리 버거는 비쥬얼 보고 주문 했는데
와플이랑 속에 들은 버거 내용물과는 안맞는 거 같았다
(메이플 시럽때문에)

로제치킨 파스타는 진심 너무 맛있었고 !!!
둘이 계속 맛있다고 함ㅋㅋㅋㅋㅋ

그리곤 프로방스와
헤이리 마을 구경했다
볼게 많았던 파주

그리고
카페 가드너스
여기선 남친한테 깜짝 놀랄 선물 받고
정신 없어서 사진이 없네 ㅋㅋㅋㅋㅋ
녹차 라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마싯었음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기서 쇼핑 좀 하고

집으로 :)

저녁은 엄마 아빠 그리고 나 남친
조촐한 내 생파
아빠가 사준 한우

그리고 심장 따뜻해지는
내 남친의 케잌 선물 💜💜

심장 터질 것 같은
남친의 깜짝 선물까지 💜

고마워 남친아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작년엔 너무 힘들었는데
올해는 행복하다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