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역 근처 맛집] 안산 막창/곱창 맛집, 장미막창, 나만 알고 싶은 곱창 맛집, 막창 맛집 추천, 한대앞역 스타벅스, 스타벅스 주차, 한대앞역 삼성 디지털 플라자

 

22년 7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원래 계획은

남친이랑 아침 일찍 관리사무소 가서

아파트 돌면서 전단지 홍보물 게시하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었다

남친이 이미 브런치 먹을 곳도 찾아놨었고

 

근데 역시 삶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ㅋㅋㅋㅋ

몸이 너무 무거워서 브런치 포기하고

걍 집에서 대충 김치 볶음밥 해먹기로 했다

 

엄마가 담가준 김치가 맛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전단지 게시하려고 했는데

남친이 나 일할 동안 혼자 돈다고 했다

(넘나 고마엉......)

 

그래서 나 일하는 동안 남친이 40개동 돌면서

전단지 게시 완료 하고 더운날 땀 흘리며 고생한 남친이랑

내 공강시간에 스벅으로 출동했다

 

 

 

 

한대역 근처에 스벅이 하나 생겼는데

삼성 디지털 프라자 내부에 자리하고 있고

주차도 쉽고 좋다

(주차는 10000원이상 주문시 1시간 무료)

 

 

 

 

 

 

친구가 보내준 카카오 선물 쿠폰으로 주문!

그린티 프라페랑 화이트초콜릿모카 주문

 

 

 

 

 

여기는 크림이 매우 창렬이었음....

크림을 너무 아끼신당..ㅠ

덕분에 다요트 되겠떠욤

 

 

 

 

 

바닐라 마카롱도 추가했다

원래 추가할 생각은 없었지만

쿠폰가보다 음료 가격이 좀 미달이라

추가 주문을 해야했다

 

 

 

 

 

 

쌀과자 아니구용....

 

 

 

 

 

바닐라 마카롱 ㅎㅎㅎㅎ

꾸덕하고 크기도 큼직하니 먹을 맛 했어요

 

 

그리고 열일하고 퇴근 후 남친이랑 이마트 가서 볼일보고

저녁으론 며칠전부터 먹고 싶다고 노래부른 곱창 먹기로 !

 

원래 생각했던 곱창집을 가려고 나왔는데

막상 문앞에서 보니 사람도 없규... 뭔가 들어가기 싫어져서

 

남친이 포풍검색을 한 뒤 가 게된

 

장미막창

 

 

 

 

 

간판을 보자마자 위에 써있는 

셀프라면 무한공짜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입장 궈궈찡

 

 

 

 

곳곳에 재미있는 멘트들이 힣 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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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세팅을 해주심

기본 반찬들은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셀프로 추가 가능함

 

 

 

 

 

물에서 느껴지는 진한 맛집의 기운

보통 이렇게 보리차나 헛개차 같은 차 종류의 물이 나오는 집은

대부분이 늘 맛집이었던 기억

물부터 신경을 쓰는 곳

 

 

 

 

 

메뉴판을 봤는데 주로 막창이 있었고

곱창은 없어서 아쉬웠는데 (소곱창있음)

막창도 맛있으니

돼지막창 2 불막창 1 이렇게 주문 했다

 

 

 

 

 

 

주문하자마자 셀프 라면바로 달려감

막창 나오면 같이 먹을 수 있게 바로 조리하기로 함

라면 종류도 이렇게나 다양했다

 

 

 

 

 

옹기 종기 라면 냄비들

뭔가 귀여워서 찍음 :)

 

 

 

 

버너도 준비 되어있음

다만 라면은 1개씩만 끓이기 !

 

 

 

 

 

비치된 물통에 물을 넣고 끓이면 됨 !

 

 

 

 

 

 

맛있다는 참깨라면을 먹기로 했다

실제로 사서 먹어본 적은 없어서 

먹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군 

 

 

 

 

라면 물 올리고 기다리는 시간에 잠깐 테이블로 복귀하니

불막창이 이미 나와있었다 :)

이걸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한게 불막창은 이렇게 바로 나와서

막창 기다리는 동안 먼저 즐길 수 있었다

 

 

 

 

불막창 한점 먹고 와....미텨따.....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고 입맛 돋구는 맛

근데 막창이 엄청 쫠깃하고 부드러워서 식감에 또 놀람

 

 

 

 

막창을 찍어먹을 양념장이 이렇게나 많음

그래서 찍어먹는 재미가 있음 !!!

 

 

 

 

 

 

곧이어 돼지막창도 도착하고.....

 

 

 

 

이렇게 예쁘게 잘라주심 

아.. 왜 이렇게 예뻐보이징 ㅎㅎㅎ

 

 

 

 

그동안 라면이 다 끓음

비치되어있는 파 송송 넣고 테이블로 가져옴 :)

 

 

 

 

막창은 바싹 익혀서 먹으라고 하셔서

열찌미 (남친이) 구우면서 대기탐

대기타는 동안 라면이랑 불막창 먹는데 너무 마딛....

(이 맛에 이 가격.... 너무 혜자스럽댜....)

 

 

 

 

 

 

이제 슬슬 먹어볼까유

입에 딱 넣었는데... 겉바속촉이란 이런걸까유....

진심 너~~~~~~~~~~무 맛있었고

막창이 입에서 녹는다는 느낌을 경험함

한입 먹자마자 나 여기 또 올거라고 다짐함

소주가 엄청 생각나는 맛인데 고민하다가....

 

 

 

 

 

 

추억의 도시락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탄수화물이징

 

 

 

 

 

 

 

추억의 도시락도 가격이 많이 올랐음 5000원

쒜키쒜끼 해서 막창이랑 잘 먹었당

 

나 여기 또 온다

진심이다

나만 알고 싶지만 장사 잘 돼서 오래 있기를..

내가 좋아하는 맛집이 종종 사라질 때가 있어서 ...

적어보는 바램~~~

 

 

🔻장미막창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