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이스탄불 구시가지 여행, 아야소피아, 술탄아흐메트, 고등어케밥, 버레기 맛집, 그랜드바자르,귈하네 공원, 톱카프 궁전, 므스르차르슈

유럽여행

by 빅맥1 2023. 10. 17. 06:40

본문

728x90
반응형

 

 

★ 이스탄불 구시가지 여행 정복하기  

 

 

 

 
이스탄불은 크게 신시가지 / 구시가지 / 아시아 지구로 나뉘며
여행 루트를 짤 때도 하루씩 돌아보는 일정으로 짠다면
알차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 첫날은 신시가지를 둘러보았고 (지난 포스팅 참고) 
이틀째날은 이스탄불의 구시가지를 여행하기로 했다

 

구시가지에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들이 대거 몰려 있어서
이곳만 잘 관광을 해도 이스탄불을 거의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숙소는 신시가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구시가지 초입에 내려서 그랜드 바자르 쪽으로 쭉 들어가면서 여행을 할지,
숙소부터 그랜드 바자르까지 쭉 가서 내린 뒤에 
거꾸로 돌아보며 구시가지 초입으로 올 지 고민을 했다
 

 

우리는 트램을 타고 젤 먼 그랜드 바자르에서 내렸다

그랜드바자르 - 아야소피아 - 술탄아흐메트 - 귈하네 공원 - 히포드롬-  톱카프 - 므스르차르슈 이순서

먼곳에서 숙소쪽으로 가는 동선

 

트램이 가깝던 멀리가던 15리라라 그렇게 정한건데 자신한테 좋은 동선으로 정하면 될 듯

다녀보니 어째뜬 도보 충분히 가능함



젤 먼 그랜드 바자르에서 내려서 거꾸로 오기로 했다
사실 순서가 어떻든 상관은 없다
 
 
 
 

 ◆ 그랜드 바자르 ◆

 
 

 

 

 

바자르는 지붕으로 덮힌 시장이란 의미라고 하며
우리나라로 치면 재래식 시장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그랜드 바자르에 갔을 때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놀랬고
물건이 진짜 많았다 특히 금이 엄청 많았음 짝퉁도 많고 
그치만 그닥 내가 관심있는 물건들은 없어서 대충 빨리 구경하고 나왔다
 
 
 
 

 
 
 
나오자 마자 마주친 시미트 !
 

 


 
 

 
 
 
가격은 이렇다
참고로 10리라가 5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됨
우리는 크림치즈 시미트를 구매함 (25리라)
 
 
 

 
 
 
좋았던게 여기서는 구워주시기까지 했다
안 굽고 그냥 주는 곳도 많음
 
 
 
 

 
 
 
그래서인지 엄청 따뜻하고 맛있었던 시미트 !
 
 
 

 
 
 
그 길로 다음 목적지 방향으로 대중 없이 걸어 보기로 했다
 
 

 

착한가격 샌드위치 & 랩  


 

728x90

 
 
 
그러다 만난 가격이 넘 착한 샌드위치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랩 하나랑 샌드위치 하나를 주문해서 포장해가기로

 

 

 

버레기 맛집  

 

 


 
  
 
그리고 자꾸 눈이 가던 그 옆에 있던 가게
여기도 들어가보기로 함
 
 

 

 


 
 
뭔가 딱 봐도 맛있을 거 같이 생긴 것들이 보임 
바로 들어갔는데 진짜 맛있게 생겼쥬
먹고 가기로 함 ㅋㅋㅋㅋ
 

 

 
 


 
가격도 착함쓰
먹고 싶은 빵을 가르키며 이름을 물어보니 버레기라고 했음!
하나 달라고 하니 바로 썰어서 주심
 
 
 


 

 


한 입 딱 먹었는데 와 너무 맛있는거임 ㅠㅠㅠ
현지인들이 포장을 많이 해갔는데
우리가 먹는 사이에도 현지인들이 계속 들어와서
버레기 맛집이구나 싶었다


 

 

 

 

야외에서 먹는 현지인들이 하나 같이 뭘 같이 마시고 있는데
(지금은 차이티인걸 알지만)
이 때 당시는 아메리카노 같은 블랙 커피인걸로만 생각하고
메뉴판을 보다가 커피를 주문했다 ㅋㅋㅋㅋ
 
 

 

 


 
 
근데 역시 우리가 기대했던 티가 아니었고
진짜 네스카페 커피였음 
심지어 버레기랑 가격이 똑같,,,, 
네스카페 커피가 젤 비쌈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맛있었던 또 생각나는 이 곳
그냥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이라 더 기뻤던 것 같다
 
 
 

 

 
 
맛있게 먹고 걷다 보니 아야소피아 쪽까지 왔다
꽤 금방 도착했었음
 
 
 
 
 

 ◆ 아야소피아 성당 ◆

 

 

 


 
 
 
구시가지의 대표 관광지로

 


아야소피아 성당
술탄아흐메트(블루모스크)
히포드롬 광장
예레바탄사라이
귈하네공원
톱카프 궁전
 
등이 있는데 모두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이 충분히 가능하다
 
아야소피아 내부는 아래에 나올 예정이다

 

 

 
 

 ◆ 술탄 아흐메트 (블루 모스크) ◆

 

 

 

 

 


 

 

먼저 술탄 보러 갔는데 그 때 당시는 기도 하는 시간이라
오후 2시부터 관광객들한테 오픈한다고 해서 (아야소피아도 마찬가지)

 

 

 

 

 


그 주변 분수대 앞에서 아까 산 케밥 먹고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다가

더워서 아이스 커피를 마시러 다녀왔다

 

 

 

 

 스벅  

 

 

 

 

 

 

스벅이 최고얌~~~

 

 

시원하게 커피 한잔 때리고

아야소피아 입장시간에 맞춰서 줄 스러 조금 미리 나왔다

근데 맙소사 줄이 너무 길었고,,,착하게 줄 섰는데 새치기 너무 많고요,,,,,

암튼 40 정도 기다려서 들어감


 


 
 

 ◆ 아야소피아 성당 내부 ◆

 
 

 

 

 

안에 입장하자마자 왜 그리 줄스는지는 알 것 같았다

일단 무료고 내부가 내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이고

신비하고 새롭고 아름다웠다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히잡 쓴 내 모습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었다

들어가서 바닥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많았다

내부도 이쁘지만 건물 외부도 너무 이뻤다 궁전 느낌이라 그런가

실물이 진짜 예쁜데 사진엔 표현이 안되니 아쉬울 ㅠㅠ

 

 

 

반응형

 

 


 
 
아 글고 들어가기 전 히잡 또는 우비 같은 커버를 구매할 수 있는데
무릎이 보이는 옷을 입은 사람들은 우비 같은 커버를 구매하여
머리와 몸을 가리고 들어갈 수 있고
나는 긴 원피스를 입고 가서 머리에만 쓸 수 있는 히잡을 구매했다
 
각각 10리라 / 50리라 였음
 




 


 
 
 

구경 잘 하고 바로 술탄 보러 감
 


 
 
 
제이도 카메라로 연신 찍어댔다
겉으로 봤을 때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이라 그랬는지
더 신비하게 느껴졌다
 
 
 

 

 

 


 

 ◆ 술탄아흐메트 내부 ◆

 
 

 
 
 
아야소피아 성당을 본 뒤 바로 술탄아흐메트로 달려갔다
아까 왔을 때 기도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고
관광객들은 2시 30분 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써있었다
그 때 그때 다를 수 있으니 시간을 꼭 확인하면 좋을듯
 
 
 

 
 


 
하늘이 맑아서 인지 하늘색 지붕과 건물이 너무 조화롭고 아름다웠다
 
 
 

 
 
 
 
내부는 아야소피아보단 좀 더 밝은 톤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더 내 취향이긴 했다
처음 봤던 아야소피아 내부에 놀래서 였는지
술탄 내부에 와서는 처음 놀랬던 것처럼 놀라진 않았다
아까 너무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랬는지 블루모스크 내부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다 (외부에선 많이 찍음ㅋㅋㅋ)
 
 

 

 

 

 

 
 
 
술탄아흐메트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아야소피아
부농부농하니 넘나 예쁜걸
 

날씨가 좋아서 너무 예쁘니깐 계속 찍게 된다
 
 

 

 ◆ 톰카프 궁전 ◆

 

 

 

 

 

 
한참을 둘러본 뒤 우리는 톰카프 궁전으로 향했다

 

 

 

 
 
 

입장료를 보고 넘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가진 않았고

바로 앞에서 사진만 찍고 곧장 길을 따라 가다보니 귈하네 공원이 나왔다

사실 너무 많이 걸어서 조금 지치기도 했다

 


 

  ◆ 귈하네 공원 ◆

 

 

 

 

 

걷다 보니 공원이 나와서 구글맵을 보니 귈하네 공원이라고 써있었다

 

 

 


 

 

공원에서 옥수수를 팔길래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20리라였는데 기대 안했는데 진~~~짜 맛있었음ㅋㅋㅋㅋ

천원의 행복,,,, 
 
 
 
 

 

 

 

 

계속 걷기

 

 

 

 

 

 

호주에서 쓰던 ING 은행 현금 인출기가 보이길래 반가워서 찍은 샷

 

 

 

 
 

 

걷다보니 페리타는 바닷가가 보이길래 왔다

저 멀리 갈라타 탑이 보인다

저쪽이 우리 숙소가 있는 신시가지 !

 

 

 
 

 

 

 

이건 선착장 근처에 있던 모스크

이것도 블루 모스크 아니냐며 ㅋㅋㅋ

 

 

 

 

 

 

 

 

  ◆ 므스르차르슈 ◆

 

 

 

 

 

 

여기도 시장인데 여기는 그랜드바자르보단

먹을게 더 많았던 느낌? 로쿰을 진짜 많이 팔고 있었음

 

 

 

 

 

 

제이가 어디를 꼭 가야한데서 따라갔는데

한국말 엄청 잘하는 싸장님 있으심

계속 하나씩 주시는데 결국 제이가 구매함,,,

우리는 짐이 늘면 안된다고,,, 게다가 내 서타일은 아님,,,, 암튼 우리는 4개월동안 여행을 해야해서 선물용은 살 필요 없고 (유통기한이 2개월,,)

우리가 먹을용도로 사는거라 150리라짜리로 주셨는데 조금 먹고 결국 반 이상은 버리게 됨

(이동하다 보니 먹을 시간도 놓치고 한번 안먹으면 안먹게 됨,,, 무엇보다 내 서타일 아님)

 

 

 

 

 

 

 

 

고등어케밥

 

 

 

 

 

 

 

므스르차르슈에서 어떤 입구로 나오자마자

집에 가려는 길에 만난 고등어 케밥집 !

 

 

 

 

 

 

가격도 너무 착하고 냄새가 너무 죽여주는 바람에

우리는 고민도 안하고 줄부터 섰다 ㅎㅎㅎㅎㅎ

 

 

 

 
 

 

진심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음

글고 나름 오랜만의 고춧가루를 본거라(?)

너무 반갑고 고등어가 또 왜 이렇게 촉촉한지,,,

정말 대만족했음

맛집을 막 찾아보고 또 거기까지 가고 이런게 아니고

진짜 집 가려고 하다가 띡 발견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을 때의 그 기쁨과 희열은 말모 말모

 

 

 

 

 
 
 

 

 

 

이건 숙소 근처에 있던 상점인데

너무 시강을 해서 들어가봄

 

 

 

 
 
 

넘나리 예쁜거 천지였음

사고싶은 마음 잔뜩이었지만

장기여행자는 더이상 짐을 늘리면 안돼!!!

최면을 걸고 잘 헤쳐 나옴^^

 

 


 

 

 

 

글고 숙소 오는 길에 빵집이 보여서 빵 몇개 사고

크림치즈랑 카이막 그리고 꿀을 사왔다

 

 

 

 

 

 

먼저 야매로 먹어보자 해서 먹었는데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고소한 맛?

근데 내가 꿀을 별로 안 좋아해서리,,,ㅎㅎㅎ

그래도 한국 꿀 보다는 꿀맛이 좀 덜한? 

그래서인지 나쁘진 않았음

 

 

 

 

 

 

그리고 마지막으론 칵테일에 감자칩으로 마무리 > <

 

 

 

 

이스탄불 신시가지 여행 👇🏻 👇🏻 👇🏻 👇🏻

 

 

 

 

[🇹🇷 튀르키예/터키 여행] 이스탄불 , 리라 환전, 교통카드 만드는 , 돌마바흐체, 갈라타탑, 탁심광장, 이스탄불 신시가지, 마도 아이스크림, 빌리세 케밥

 

[🇹🇷 튀르키예/터키 여행] 이스탄불 갈 곳, 리라 환전, 교통카드 만드는 법, 돌마바흐체, 갈라

출발일 당일 하루는 인천에서 이스탄불로 이동하는데 다 쓰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 이스탄불에서 3박 4일간 지내면서 내가 생각하는 최적의 루트가 생겼는데 이

hipinguma.tistory.com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