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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 3일 나트랑 우기 여행] 나트랑 1월 여행, 나트랑 2월 여행, 빈펄 콘도텔 조식 후기, 나트랑 맛집 추천, 분짜 하노이, 콩카페, 오션뷰 호텔 리뷰, 나트랑 마사지 스파 추천

여행기

by 빅맥1 2023. 1. 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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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3일차






 

 

 


인나자 마자 조식 먹으러



원래 아침 먹는 스탈 아닌데
숙박에 조식이 포함 되어 있기도 하고
여행지에선 눈도 일찍 잘도 떠진다 ㅋㅋㅋㅋ







먹고 싶은거 퍼먹어보자 !







한 상 가져옴








베트남 어느 숙소든 쌀국수는 거의 붙박이..
어제 돈 주고 사먹은 쌀국수보다 훨씬 맛있었다







마지막 인사하고 퇴실
아 오늘도 날씨 꾸리꾸리 ㅠ








어제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과일주스랑 감자칩을 먹으며 출발~~~
(둘 다 맛있었음)








우리가 반했던 반쎄오 맛집
근데 조식 먹고 나서라 넘 배불러서 다음을 기약








어제 나트랑 야시장에서 호구 가격으로 산
커플 남방과 원피스 ㅋㅋㅋㅋㅋ
이거 입고 돌아댕기기로
누가봐도 우리 관광객이다!!!! 시전키로 함







오늘 또 환전하기로 함
우리가 내일 빈펄을 가기로 해서
환전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다
그래서 이 날은 300불 환전 했던듯?









환전하고 카페가 있길래 들어갔었는데






 



앞에 외국인 기다리다가 그냥 나와서 콩카페로 옴

 

 

 

 





콩카페 앞에도 많고 많던 오토방들







콩카페 굿즈들 ㅋㅋㅋㅋ








여기가 한국인가 베트남인가








2층도 있네유









커피 2잔 한화로 4천원?
가격 좋구만유







근데 양은 많이 적음요 ㅋ
코코넛 연유랑 사이공 연유 커피







엄마랑 다낭 여행에서 방문한 이후
몇 년만에 방문한 콩카페









카페에서 내일 머물 숙소 찾아 결제 했다
이번 여행 내내 첫날 / 둘째날 빼고는
전날 숙소를 계속 예약했는데
여행을 계획적으로 세세하게 짜지 않고
즉흥적으로 그때 그때 하고 싶은걸 하는걸
좋아하는 스탈이라 이게 더 맘 편하고 좋다



그래도 둘 다 큰 틀은 짜는 편이라
예를들면 어떤 도시 몇 박 정도 ㅋㅋㅋㅋ
그래도 나트랑에서 조금 머물다가 빈펄랜드에
갈 예정이었어서 나름 우리가 짠 큰 틀에는 맞게 움질이는 중



다만 전날 예약이라 숙박비가 기본보단 비쌈
다행스럽게도(?) 남친도 나랑 비슷한 과라
큰 문제 없이 여행 내내 큰 싸움 없이 잘 돌아다님






#분짜하노이



카페에서 시간 보내다가 슬슬 배고파져서
저녁을 먹으러 왔다
어제 여기서 먹을 껄 ㅠ 하고 후회하던 곳이라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게 ㅋㅋㅋㅋ
분짜 있어요? 하고 물어보면 거의 다
예쓰 한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막상 들어가보면 분짜 없음

그 이유는 Buncha 이게 분짜
Bunca 이건 쌀국수 란다

중간에 h 유무로 완전 달라지는 메뉴
글고 생각보다 분짜 파는 곳이 많이 없었다 ㅜ








내가 분짜를 엄청 좋아한다
호주에서 매주 먹으러 댕김
그래서 베트남 여행오면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찾기 힘듬 ㅋㅋㅋㅋ
암튼 여긴 분짜만 하는 분짜 전문점임
그래서 고민 없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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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분짜 맛집 ㅎㅎㅎㅎㅎ
베트남 사람들 마른게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제까지 다닌 곳 모두 양이 다 적음…
그게 젤 아쉬움








그래서 스프링롤도 이거 먹고
한번 더 추가해서 주문하고







면도 추가해서 주문해서 먹으니
그제야 좀 배불렀다









그리도 다시 찾은 엘라운지 스파 !










오늘도 마사지 하러 옴
우리의 여행 목적은 맛있는 거 먹고
잘 쉬고 마사지도 열심히 받고
가고 싶을 때 카페 가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진짜 자유롭게? 즐겁게 지내다 오는것
이었기 때문에  그 목적에 충실했다









2시간 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꽉차서
그나마 취소된 90분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 날은 핫스톤 했는데
첫날 했던 아로마가 갠적으로 훨씬 좋았고
마사지사도 둘째날 해주신 분은 그닥이었다 ㅜ
그래도 열심히 해주셨을 테니
첫날과 마찬가지로 팁 드렸음









이건 어제 예약한 #빈펄콘도텔
나짱비치랑 근접해 있다
이날이 2022년 마지막날 +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라 일부러 바다 근처로 했다
근데 나트랑 시내 돌아다니기엔 위치가 그닥이다
그래도 그랩 탈꺼면 상관은 없긴 하다









오 여긴 스벅도 있었음
궁금해서 낼 먹어볼 예정








아직 크리스마스 + 연말 분위기가 한창이다








체크인 기다리면서 과자 한봉 하고







웰컴티도 주셔서 잘 마심








웰컴티 인증샷 찍자 했는데
남친은 이미 다 마셔버림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빠른 역시 한큑인








룸 입장해꾸요
자세한 후기는 따로 링크로 !!








숙소가 하양하양하니 맘에 들었다









일부러 했던 오션뷰도 맘에 들었고
사진을 많이 찍고 팠는데
사정이 생겨 찍지 못함ㅠ











그리고 낼 갈 빈원더스 (구 빈펄랜드) 표도 예매 완료








마지막 날이니 만큼 나와서 거닐었음
사람들도 모두 신난 모양새였다
도시 전체가 시끌벅적 했다








나짱비치도 구경함
뭐 별건 없다
부산의 밤 바다 너낌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강원도 ㅋㅋㅋㅋㅋ





우리가 묵었던 숙소쪽에 딱히 먹을 곳이 없어서
편의점 구경 갔다가
요거트 사먹음






ㅋㅋㅋㅋ 근데 이거 엄청 맛있었음
왜 두개만 샀냐고오




그리고….





띠로린…

베트남 인도 ㅠㅡㅠ 되게 높고 경사진 그거 아시쥬



남친이 8할 하긴 했는데
암튼 거기서 다리 삐끗 해서 쫌 심하게 접 지르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넘 아파서 오열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엉엉 울다가
남친 등에 업혀서 숙소로 왔음







주말에 새해라 약국도 다 닫고
호텔에서도 구급차를 부르거나 낼 병원을 가라고 하심
일단 호텔에 상주하는 의료진(?)이 봐주셨는데
내가 봐도 뿌러진 것 같지는 않아서
하루는 잘 쉬어 보기로

사실 늘 여행자 보험 하는 스탈인데
(일반 보험은 1도 없는 사람인데도)
이번에 너무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암튼 여행자 보험을 안함 ㅠㅠ
근데 딱 이렇게 안했을 때 사고가….






일단 호텔에서 붕대로 감아주심
그리고 베개 쌓아서 다리 올려 놓고
얼음 팩 달라니깐 진짜 얼음팩 저렇게 주심
(저게 더 아픔.. 잘 되지도 않고)



대충 찾아보니 외국인은 완전 호구 잡히고
일단 오십만원 내고 구급차 부르고
무조건 응급실로만 가야하고 듣기만 해도
복잡시렵고 우울했음
겁나 아팠는데 당장 여행 온지 얼마 안돼서
다시 한국 가야하는 것도 미치겠는데
또 다리라 아프면 뭘 하지도 못하고 ㅠㅠ

이날 또 마지막 날이라고 밖에 겁나 시끄럽고
불꽃놀이도 하고 근데 못보고
그런 기쁨의 환호가 나에겐 끔찍한 소음이었음
아프니깐 그렇게 되더라… 후…
다음날 제발 기적처럼 괜찮아져라 하고 일단 잠








다음날
오션뷰 겁나 예뻤는데 눈에도 안들어옴
사진도 찍고 팠는데 다리 다치니 사진이 웬 말
남친이 그냥 한국 가자고 했는데







일단 조식 먹으러 감
휠체어 타고 …ㅋㅋㅋㅋㅋ







나만 휠체어







오션뷰를 보며 조식을 먹기로








남친이 대신 퍼다준 내 조식
그래도 내가 좋아할 것들만 퍼옴ㅋㅋㅋㅋㅋ









오늘도 아쉬운 하늘이지만
아파도 뷰를 보니 좀 나은 것 같다
저기 건너편 빈펄랜드도 보임








추가로 퍼다준 음식과 쌀국수도 맛있게 흡입함
아무리 아파도 먹성은 안 아픔….








잘 먹어야 낫겠지….








후식으론 이런것들 먹음
조식이 꽤나 맛있었다








뷰도 예뻤음
내가 앉은 자리 창문에서 찍은 뷰 !








어제 먹은 요거트가 있길래 얼른 데려왔는데
이건 무설탕이었음 힝
어제 먹은게 좀 달달했는데 설탕이 들어가 있던 거였던듯


 

 

 

 

 

 

 

방으로 와서 유산균 대신 요거트 뿌심

오션뷰라 사진 찍고 싶었는데

다리가 아파서 사진 찍을 맘이 사라짐 ㅠ

그래서 그냥 왔구욤... 현재는 약간 후회중욤...

 

 

 

 

 

 

 

 

 

 

퇴실하고 호텔 1층에 있던 스벅이 궁금해서

한 잔 때려줬다

근데 엄청 맛 없었음.......

우리나라 스벅보다 더 맛없음

굳이 베트남에선 이 돈주고 스벅 안갈듯

워낙 맛있는 카페가 많아서

 

 

 

 

 

 

 

 

 

 

아이스랑 플라스틱백 달라고 했더니

플라스틱 백 없다며 이거주심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찰칵

 

 

 

 

 

 

 

 

 

 

 

 

그랩 기다리면서도 다친곳 얼음찜질

이후 빈펄섬으로 출발~~

 

이후는 다음 포스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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