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커플 부산여행 코스 총정리 1탄⭐️ 부산 맛집 가득한 뚜벅이 커플 여행, 광안리 맛집, 부산역 맛집 추천, 부산 꼭 가야할 곳 어디 ?

 

커플의 2박 3일 부산여행 코스 총정리 1탄

 

 

나의 최고의 여행 메이트인 남친과
부산 여행을 가기로 했똬 !!!!
(사실 9월에 다녀온 건데
어느던 10월 막바지인건 안 비밀)

9월에 연휴가 많았던 터라 급으로 가기로 했고
원래 첨엔 뱅기가 너무 특가길래 (만원)
뱅기 타고 고고 였으나
예약을 재빨리 안한 덕에 가격이 많이 올라
뱅기 타러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 +
뱅기 수속 기다림 시간 +
뱅기로 이동시간 등등
따져보니 오른 가격이 그닥 메리트가 없어서
기차를 타고 가게 됨

 

 

 

지하철 타고 수원역으로 가서 부산역까지
KTX타기로 ! 시간도 2시간 반 걸리고
집근처에서 수원역까지 차만 잘 타면
20분정도면 가능 !

암튼 서론이 길었고
우리는 장거리 커플이다보니
남친이 탄 기차를 내가 타는 서타일로
만나기로 함

 

 

 

 

 

이른 아침부터 기차역에 가서

남친이 탄 기차를 타고 부산역 도착 !
(올만에 기차타니 여행 기분이라 좋았고
부산 치고 오래 안걸려서 좋았고
남친이랑 첨 타는 기차여행이라 좋았음)

 

 

암튼 부산역 도착해서 인증 하구 ㅋㅋㅋㅋ
딱 점심 먹기 좋은 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부산역에 돼지국밥 유명한 맛집으로 궈궈싱

 

 

 

 

 

메뉴는 간단 간단
우리는 수육 백반을 주문 !

 

 

요로케 나옴

돼지국밥 몇 번 먹어봤는데
고기가 따로 이렇게 나온건 일단 처음 먹어보고
이거 국물이 엄청 뭐랄까 깰끔???
근데 육수 맛은 깊은???
아무튼 엄청 맛있게 먹음

첫 스타트가 죠타잉~~~~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우리가 예약한 숙소랑 갈 곳이 동선이 애매해서
먼저 우리의 캐리어들을 좀 처리하고
여행 조금 하다가 숙소로 가기로 함 !

또 내 남친이 검색왕 아니게뜸????
이런거 엄청 잘함 :)
열심히 검색하다가 진짜 개 꿀정보를 획득 !
짐을 맡기려고 하긴 했는데
위치랑 가격 이런거 다 해결되는 곳으로 !

 

 

일단 우리는 남포역으로 갔고

 

 

역에서 바로 연결 되어있는
롯백에 가서 짐 맡김,,,,,, 대박
여기 캐리어도 맡길 수 있는 큰 보관함도 있는데
거기는 아침에 빨리 가야 자리가 있다함

 

 

근데 다행이 나만 캐리어 있었고
캐리어가 작아서 일반 보관함에도 들어감!!!
다행이었음ㅋㅋㅋㅋㅋ

 

 

암튼 할렐루야 하면서 보관하고
가벼워진 손으로 띵까띵까 여행 궈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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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역 근처 삼진커피에 가서 시원한 음료 한잔씩 하기로 함

 

 

빵들이 날 유혹했지만 국밥의 든든함에 ,,,, 졌다

 

 

 

진짜 음료만 마심^. ^

그리고선 남포역에 볼거리들 눈팅 오지게 함
비프광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그리고 보수동 책방골목

 

 

 

 

그리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흰여울 전망대로 갔다
부산 왔으니깐 바다 빨리 봐야쥬 ???

 

 

 

 

택시타고 흰여울 전망대 맨 위로 올라가서 내린 뒤
내려오면서 바다를 봐줬다
아무래도 올라가면서 보는 것보단 내려오면서 보는게 짱인듯

 

 

 

 

솔직히 눈으로 보는 바다 엄청나게 이쁘고 아름답고 다했는데
사진에선 역광이라 넘나 아쉬웠다 ㅠㅠㅠㅠ
올만에 이렇게 탁 트인 바다뷰 보니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뭔가 답답함이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예쁜건 크게 봅시다용

 

부꾸럽지만 요런것도 찍어봄 ㅎㅎㅎㅎ
바다왔으니깐 신났으니깐~~~

 

 

갬성있어서 찍어본 사진 ㅎㅎㅎ
바다 실컷 보고 짐 찾고 쟈철 타고 숙소로 이동 !
우리의 대망의 첫 숙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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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넘나 예쁘고 방도 넘 맘에 들었다 !
그리고 거실과 방에 큰 창으로 보면 보이는 뷰들

 

 

 

 

 

 

너어어어무 좋겠다 매일 이런 뷰 보면서 살면 ㅠㅠㅠㅠ
예약은 남친이 찾아서 했구 에어비엔비에서 했다고 함
방 안에서 창으로 보는 광안 대교도 넘 예뿜

그리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

저녁은 [마담에뽀끄] 라는 곳에서 먹었고
창가쪽에 앉았는데 와우,,,, 광안대교 보면서 먹는 음식들
왜이렇게 맛도 좋냐며 감탄의 연발이었다,,,
이런게 행복 아니냐규,,,,

다 먹고 나와선 광안리 바다 거닐어줌

 

 

 

크록스도 당연 챙겨왔지
우리의 혜안 칭찬해
모래도 밟고 바다에 발도 담가 보고 즐거웠다
1일차만 썼는데 포스팅 넘 길어져서
2-3일차는 다음 포스팅으로 !
마지막은 오지게 보았던 광안대교 사진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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