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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박 3일 커플의 뚜벅이 여행 코스
부산 여행 2일차 !!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창문으로 가면
광안대교와 광안리 바다가 눈 앞에 ..!!
부산이 매력적인 이유
바다와 씨티가 함께 공존하니깐
진짜 부산 살고싶게 만들던 뷰와
맛집 그득한 거리들
암튼 예뻤던 숙소를 뒤로하고
체크 아웃 후에 점심으로
회전 초밥 먹으러 !
[갓 덴 스시]
여기도 회전 초밥을 먹으면서
광안 대교를 감상할 수 있음 :)
초밥들이 늠나 맛있었음 ㅠㅠ
그중에 고등어 회 초밥 미쳤…
그래서 한번 더 주문해서 먹음
잘 먹고 나와서 슬슬 해운대로 넘어가기로
해운대 가기 전에 센텀시티 먼저 고고싱
백화점 갔다가 ㅋㅋㅋㅋ
남친이 르꼴뜨 고기 굽는 기계(?) 선물해줌
나중에 리뷰해야징ㅋㅋㅋㅋ
그리고 벡스코 갔는데 전시 취소 됐다고해서
외관만 구경 ㅋㅋㅋㅋㅋ
해운대로 넘어가니 또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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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고니즈 도넛] 들려서
도넛 구매 후
[ms 호텔] 입성
침대에 누워 큰 창 너머
바다와 하늘 보면서 멍 오지게 때려줌
이게 여행의 묘미
한참 쉬다가 저녁 폭풍검색해서 찾은
[혜성막창집] 가기로 !
웨이팅 있는 곳이라서 걱정했는데
어플로 미리 예약해놔서
기다림 없이 들어감
대창 2 막창 1 주문하고
막창 먹는데 소주 못빠져
대선 소주 달려줌
맛있게 먹고
해운대 바다 거닐다가
더 베이 101 까지 걸어감
여기 가니깐 호주 생각나고
몽글몽글 했었음
페리도 반갑고 진짜 뭔가 호주 느낌 났던 곳
아이스크림이랑 마카롱 때려주고
숙소가는 길에 맥도날드 가서
빅맥 셋 픽업해서 숙소가서 냠냠 먹고 잠
2일차는 이렇게 보내고
3일차 !
일어나자마자 일찍 준비해서 나옴
[템푸라타이가] 에 가기 위해서
템푸라 맛집인데 웨이팅이 있다해서
일찌감치 움직임
덕분에 4번짼가? 로 들어감 ㅋㅋㅋㅋㅋ
아나고 텐동 !
여기 진짜 찐템푸라 맛집….
울동네 있는 템푸라는 가짜였어…
느무 맛있게 잘 먹었다
맥주가 너무 훌훌 들어갔음
(참고로 난 맥찔이)
완전 배터지게 맛있게
만족한 식사가 끝난 후
블루 스카이 라인 파크로
소화도 시킬겸
슬금슬금 걸어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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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캡슐 열차로 유명한 곳인데
내가 갔을 때는 조금 더웠을 때고
안에 에어컨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걸어가면서 열차를 찍는게 더 예쁘겠다 싶어
타지 않고 걸어감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걸었음
청사포에 도착하니 그냥 너무 갬성돋는
바닷가 시골마을 너낌 제대로
스카이 워크도 발견해서 체험해보기로
덧신 신고 입장해야함
유리 부분은 조금 무섭기도 했음
이때 바람이 너무 불어서 ㅠㅠㅠ
사진 찍기 쉽지 않았음
그담에 근처 카페 [에이치어스]에 가서
바다뷰를 보면서 맛있는 음료 마시면서
오겜도 보고 쉬어줌 ㅎㅎㅎㅎㅎ
여기 녹차라떼 엄청 맛있음 ㅠㅠㅠ 크림이 대박
한참 잘 쉬고 돌아갈 땐 택시 탐 :)
부산 택시비 참 착해서 좋았음
그리고 부산역으로 !
부산역 도착해서 돼지국밥 한번 더 먹기로
이번에 간 곳은
[대건명가]
맛있게 먹고
남친이 울엄빠 드릴 빵 사줘서
잘 챙기고 기차타고 귀가 :)
즐겁고 맛있고 행복했던 부산여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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