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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터키여행] 안탈리아에서 꼭 가야 할 두덴폭포랑 라라비치 다녀오기

유럽여행

by 빅맥1 2024. 1.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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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덴폭포랑 라라비치 다녀온 날

 

 

 

우리가 안탈리아에서 묵었던 숙소는 #피예스오텔 ! (다른 포스팅에 자세한 정보 있어요!)
이곳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침에 조금 더 부지런히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다

 

 

 

 

 

조식 먹는 곳

 

 

 

 

 

 

여기 조식 맛있다고 리뷰에서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바로 앞 전 숙소인 카파도키아에서의 조식이 꽤나 만족스러워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였다

 

 

 

 

 

 

후식은 따뜻한 차이티 마시고 숙소로 돌아와 짧게 쉬다가

벌룬투어에서 받은 가방에 오늘 여행에 필요한 물건 챙겨서 출발했다

 

 

 

 

 

가는 길에 맛있어 보여 찍은 사진

 

 

 

 

 

 

먼저 두덴폭포를 가기 위해 구글에서 검색하여 버스 정류장을 찾았다

여행와서 걷는 걸 즐겨왔는데 두덴폭포는 조금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만 했다

 

 

 

 

이렇게 현지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게 굉장히 기분도 좋고 제대로 여행을 하는 느낌이다

두덴폭포는 우리가  곳에서 버스로  30 정도 걸린다

햇빛이 너무 뜨거웠던 날씨라 버스를 타고 가는데도 열기가 그대로 전해져 너무 더웠다

 

 

 

 

 

버스에서 내려서 두덴 공원으로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공원을 따라가다가 보면 물가가 나온다

 

 

 

 

 

 

호수인가 강물인가 했는데 바다로 이어져있었고

강물이 아래로 내려가는데 결국은 바다로 떨어지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우리는 이렇게 활짝 핀 예쁜 무지개도 보았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무지개인지 호주에서는 종종 봤었는데

한국에서는 잘 못봤던 기억이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더위도 잊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이 사진은 언제 찍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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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진짜 넓고 크고 웅장하고 퍼렇고 아름다웠다

사진 많이 찍고 싶은데 바람과 햇빛땜에 쉽지는 않았다

끔찍히도 더웠던 날씨가 힘들기도 했지만

눈 앞에서 보는 예쁜 자연 덕에 온 것에 보람을 느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세상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고

내 생에 가장 젋은 오늘을,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을 공유하는 이 순간이 너무 값지게 느껴졌다

 

 

 

 

한가득 햇빛을 머금은 바다를 거닐다가

넓고 푸르게 펼쳐진 공원을 걷다가 자리를 잡았다

 

 

 

 

 

 

외국인들이 잔디 위에서 삼삼오오 모여 피크닉을 즐기길래

우리도 오면서 사온 과자를 꺼냈다

 

 

 

 

 

 

 

한국에선 잘 안하는 데 꼭 외국 오면 잔디에서 뭘 먹고 싶은 것 같다

호주 갔을 때도 많이 그랬는데 나중에 호주가 삶이 되었을 땐 

또 사는게 아등바등해서 많이 못 그랬던 기억이다

 

 

 

 

 

 

 

지나가다 만난 검은 고양이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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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덴폭포를 보았으니 라라비치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도전 했는데 너무 우리 스타일이라 좋았다

가격도 착해^. ^

 

 

 

 

 

 

 

라라비치 가서 먹어줄 간식도 추가 구매 !

터키에서 마트 가는게 어찌나 재밌던지

 

 

 

 

 

 

 

구글에서 알려주는 데로 버스를 타고 라라비치로 향했다

폭포에서 라라비치로 버스 (kl08번)타고 갔다

근데 버스가 너무 안오는 거다 거진 40분을 기다린 끝에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구글 버스 시간 믿으면 안 된다는 교훈,,,

 

 

 

 

 

버스를 기다리면서 많은 시간 낭비로 지체된 끝에

#라라비치 에 도착했다

 

 

 

 

 

 

 

 

정말 한산한 해변이었다

바다는 드넓고 아름다운데 '오잉?' 했던게

개인 사유지인가 ?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이 아닌 것 같았다

 

 

 

 

 

 

 

 

 

스몰 웨딩을 할 법한 곳을 지나서 해변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자리 값 받으려고 접근하였다

물론 그 쪽으로 가지 않고 옆에 해변가로 가니 바로 다른 곳으로 갔다

 

 

 

 

 

 

 

노을이 지는 시간쯤에 도착을 해서 노을 지는 것 까지 볼 수 있었다

푸른 하늘이 점점 노을빛으로 물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런 예쁜 바다에서 수영을 안하고 갈 수 없었다

모래위에 짐 던져놓고 입수

 

 

 

 

 

 

 

 

 

 

첨에 나는 수영 안하려고 했는데  제이 파도 타는거 보니

파도가 꽤 커서 너무 재밌어보여서 나도 따라 나섰다

 

 

 

 

 

 

 

 

 

 

진짜 대자연 속 무료 파도 풀장 장난 아니었다,,,

파도가 크다보니 코로 물이 들어가 소금맛도 많이 맛봤다는

 

 

 

나와서 물기를 말리면서 예쁘게 물든 노을 바다를 눈에 담아본다

 

 

 

 

 

 

 

 

오후 늦게 도착한 뒤라 두시간 정도 놀다보니 해가 뉘엿뉘엿

다시 숙소로 

 

 

 

 

 

 

 

쇼핑몰 구경가기로 해서 버스 타고 집 가는 길에 Terra city 에서 내렸다 

여기는 내 숙소 근처에 있는 쇼핑몰보다 훨씬 아는 브랜드도 많고 

현지 브랜드보단 글로벌 브랜드가 더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쇼핑몰 구경 갔다가 여기서 간단히 저녁을 먹기로 했다

 

 

 

 

 

 

 

 

 

징거버거랑 피데 !

 

원래는 물놀이 했으니 숙소가서 라면 먹으려했는데 

쇼핑몰 맨 윗층 구경갔다가 냄새에 못이겨서 징거버거랑 피데 먹었다 ㅋㅋㅋㅋㅋ 

 

 

 

 

 

 

 

 

 

 

 

징거버거는 실망적이었고ㅠㅠ (역시 점바점,,,)

 

피데는 진~~짜 맛있었다

가격도 착해 하면서 영수증도 찍어왔다

간단히 실속있게 배채우고 싶으면 피데가 답인듯 

징거버거는 피데보다 비샀지만 너무 부실했다..

피데는 완전 만족이었고 배도 불렀음 

 

 

 

 

 

 

 

 

 

 

버스 정류장에서 곤히 자고 있던 귀여운 치즈 냥이

 

 

 

 

 

 

 

 

 

그리고 또 다시 버스 타고 숙소로 고고

버스에 내려 숙소로 가는 길에 사람들도 많고

밤이라 시원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좀더 걸었다

그리고 숙소와서 뻗어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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