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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 커플 여행] 카라알리올루 공원, 마크 안탈리아, 안탈리아 맛집, 안탈리아 구시가지 여행

유럽여행

by 빅맥1 2024. 1.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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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 갈 곳

 

 

 

튀르키예 (터키) 여행의 세번째 도시 안탈리아에 도착했다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괴뢰메) - 안탈리아

이렇게 이동하였고 그동안의 여행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이동할 때 야간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안탈리아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숙소로 이동했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는데

참고로 안탈리아에서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교통카드는 15리라고 트래블월렛은 18리라다

3리라 차이가 있지만 트래블 월렛이 되면 현지 교통카드를 안 만들어도

버스가 올 때 바로 탈 수 있어서 좋다

버스나 트램을 많이 이용할꺼라면 만들어도 좋을듯 하다

 

 

 

 

 

 

 

 

 

기대 없던 얼리 체크인을 해주셔 참 고마웠던 숙소 #피예스오텔

숙소로 들어가자마자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안탈리아 여행의 시작이 좋았던 기억이다

 

 

 

 

 

 

숙소 컨디션도 꽤나 괜찮았고 자세한 후기는 다른 포스팅에 적어 놓았다

 

 

카파도키아 괴뢰메에서 안탈리아로 야간 버스 타고 이동하기, 안탈리아 숙소 리뷰, Piyesotel, 피예스오텔

 

카파도키아 괴뢰메에서 안탈리아로 야간 버스 타고 이동하기, 안탈리아 숙소 리뷰, Piyesotel, 피예

카파도키아 (괴뢰메)에서 안탈리아로 야간 버스타고 이동 & 안탈리아 숙소 리뷰 숙소에 맡겼던 짐을 찾고 다음 날로 넘어가는 새벽 12시쯤 카밀콕 버스를 타고 안탈리아로 출발 사실 버스가 지연

hipinguma.tistory.com

 

 

 

 

 

 

씻고 나와서 바로 숙소 주변을 돌아다녔다

목적지는 딱히 없고 첫날이니 가볍게 둘러보며 점심을 먹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이 걷는 쪽으로 걷다보니 올드바자르가 나왔고 이 주변에서 걷다가 케밥을 먹기로 했다

 

 

 

 

 

 

 

 

#oncu

눈에 띄어 들어갔던 케밥집

나중에 걷다보니 몇 번 더 같은 매장이 있는 걸 보고 프랜차이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날 나의 선택은 치킨 케밥 !

카파도키아 물가 보다가 안탈리아 오니 맘이 조금은 평온해진다

위 가격이 5리라가 차이나는데 그 이유를 물으니

크기 차이라고 했다 

제이는 5리라 더 내는 걸 선택했다

 

 

 

 

 

크기가 이렇게 차이가 난다 

나는 콤보를 주문해서 감튀와 아이스티 그리고 푸딩이 함께 제공 되었고

제이는 빅 사이즈 단품을 구매했다

 

 

 

 

 

 

체인점인지 여기서 먹고 나서 돌아다닐 때 종종 같은 이름의 매장을 보았다

맛은 가격이 착해서 그런지 잘 먹었던 기억이다

워낙 이렇게 말려진 케밥을 좋아하는 나니까 말이다

이렇게 먹었는데 너어무 배가 불러 죽을뻔했다

그래서 감자튀김을 남기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세트 메뉴에 들어있던 초코 푸딩인데 열어보고 먹지는 않았다 

 

 

 

 

 

 

 

먹고 나와서 걷다가 하드리아누스의 문도 만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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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골목이 예쁘고 볼거리가 있었던 올드타운도 보았다 

 

 

카파도키아에선 기온이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안탈리아오니 진짜 너~~~~~무 덥고 뜨겁고 미치겠어서 

결국 스타벅스에 입성했다

 

 

 

 

 

 

아이스 커피랑 프라프치노 시키고 더위를 식혔다

뭘 모를땐 터키까지 와서 무슨 스벅이냐 했지만

커피맛을 내가 잘 모른다지만,,

튀르키예가 커피맛이 없는 편이고

관광지 중심지에 있는 카페들은 비싸기만 하고

우리나라처럼 아이스 커피가 당연시 되는 곳이 생각보다 없기도 하고

이런 저런걸 따지다보니 결국 스타벅스가 나름 합리적인걸 깨닫게 되었다

 

 

 

 

 

입맛에 맞는 스벅커피를 먹는게 낫다고 판단한 이유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원 가까운 돈으로 2잔 주문 !

우리나라 스벅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이다

위 가격이 튀르키예 물가를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아무개 카페에서 우리 입맛에 안 맞는 커피를

관광지란 이유로 더 비싸게 먹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했다

 

 

 

 

 

 

 

당시 안탈리아 온도는 이랬다

근데 이게 여름이 지나 건기로 들어서는 때 였는데도

이런 온도가 나올 수 있다니 놀라웠다

특히나 안탈리아에 온 뒤부터는

나의 정수리 위에 바로 태양이 있는 것 같은 찐 더위가 계속 되었다

그럴 땐 잠시 카페에서 쉼이 필수 !

 

 

 

 

 

 

 

 

한참 쉬다가 안탈리아 #카라알리올루공원 에 왔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이렇게 놀랄만한 뷰가 펼쳐진다

튀르키예 여행 일주일차가 지나고서 만난 광활한 바다

그것도 공원에서 만나는 다소 색다른 경험이었다

 

 

 

 

 

 

여기는 제이가 진짜 계속 감탄하고 또 감탄했던 곳이다

물론 나도 아름답다고 생각은 했지만 호주에서 바다를 많이 봤던 게 있어서 그런지

제이처럼 무한 감탄 정도는 아니었는데 제이가 계속 너무 좋다고 하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공원과 바다사이에 있는 절벽(?) 같은 곳에 사람들이 앉아 있길래

우리도 햇빛을 적당히 가려줄 수 있는 나무 앞쪽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 보는 광경은 진짜 우리 둘이 함께 아주 먼 나라에 왔구나 싶으면서도

그 뜨겁던 햇살을 살짝 가려주는 우리 앞의 나무와

그 옆에 펼쳐진 햇빛을 잔뜩 머금은 광활하고 푸른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바닷바람이 살랑 살랑거리며 우리 눈 앞의 나뭇잎을 흔들거리는데

그 사이사이 우리에게 내리 쬐는 뜨거운 햇살과 눈 앞에 펼쳐진 광경 덕에

가슴 속에서 뭔가 몽글거리고 괜시리 설레이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던 곳이다

오죽하면 제이가 옆에서 맥주마시는 사람을 보고 본인도 맥주 한잔 하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으니까

 

 

 

 

 

 

한참을 앉아서 눈 앞의 풍경을 보며 말 없이 있다가 또 얘기도 하다가 사진도 찍다가 그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곤 또 걸어가야지

조금 걷다보니 온통 바다만 보이는 곳에 다다라서 사진 한번 더 찍어보았다

 

 

 

 

 

 

나 튀르키예 왔어요 하는 사진들

국기가 보일 때 마다 찍었던 것 같다

 

 

 

 

 

 

진짜 다이소에서 산 양산 + 우산 두가지 되는 양우산 증말 잘 썼다

 

 

이후 아래는 돌아다니면서 본 것들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만 봐도 그 뜨거웠던 태양 아래 열심히 걷고 걸으며

여행 했던 우리 둘의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은 사진을 다시 보며 글을 쓰며 또 다시 여행하는 기분이다

 

 

 

 

 

 

 

그림자 하트도 해보고

 

 

 

 

 

 

튀르키예에선 짜댕이가 많다고 한다

첨엔 그것도 모르고 왜 이렇게 고급 브랜드가 아무 매장에 있지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만큼 시장도 많다

금을 파는 곳도 많아서 이 곳에서 금을 사러오는 관광객들도 많다고 한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손쉽게 트램을 타고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던 안탈리아

한 정거장 이동이었지만 무더웠던 날씨 때문에 트램을 타고 이동했다

 

 

 

 

 

 

#마크안탈리아 abm 쇼핑몰

 

 

 

 

 

 

 

 

트램타고 마크안탈리아 쇼핑몰 구경을 갔다

해가 지거나 저녁이 되면 이렇게 쇼핑몰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의 여행이 된다

 

 

 

 

 

 

 

내가 좋아했던 수박+허브 맛 립톤 

왜 우리나라에는 없는 건가요

튀르키예에서 주구장창 마셨다

사진보니 또 마시고 싶긴 하다

 

 

 

 

 

 

슬리퍼를 가지고 오지 않아 튀르키예 여행하는 동안 불편함을 느껴서

약 일주일간의 여행이 지나고서야 가격이 적당한 슬리퍼를 구매했다

왜 크록스를 가져오지 않았는지 ㅠ.ㅠ

멍청 비용을 사용해서 아쉬웠지만

장기 여행이니 이 때라도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슬리퍼 

진짜 잘 신었다 ㅎㅎㅎㅎ

그리고 많이 돌아다녀서 그나마 맘에 드는 스타일을 찾았는데

게다가 세일가로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세일하는 품목이 꽤 있으니 잘 보면서 다니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쇼핑몰 맨 위층에 식당가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우리나라처럼 쇼핑몰 윗층에 식당가가 있는데 종류가 많아서 고민을 살짝 했다

 

 

아다나케밥이랑 양고기 빵에 쌓여있능거…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끝내기에 조금 빡셌음

그리고 처음으로 서비스 비용이 붙었길래 물어보니 원래 레스토랑은 그런다고.. 레스토랑에서 몇번 먹었는데 첨이었음 안탈리아만 그런가??하는 의문을 남김 그리고 식당가라 레스토랑 느낌은 아녔어서  의문이었지만 결제  하고 이제 안가기로  ㅋㅋㅋㅋㅋ  가는길에 A101 마트 들려서 과자랑 콜라 사서 숙소 고고띵 오늘은 숙소에서 나는솔로랑 무빙 보기로 했다 그동안 여행 열심히 했으니 이렇게 쉬는 날도 있어야함 그래도 오늘 많이 돌아다님 안탈리아는 휴양너낌으로 즐기고 쉬고 하려한다 낼은 비치가기로  드디어 물에 빠져야 좋은 날씨를 만났구먼 한국 여름을 피해서  뜨거운 여름으로  기분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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