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원더스에 다녀온 다음날 아침
내가 묵은 빈펄 리조트 나트랑에서 본 오션뷰
여행내내 날씨가 마냥 화창하지 않은게 아쉬웠다
숙소 리뷰는 따로 포스팅 해두겠음 !
바로 조식 먹으러 출동 !
여기 조식 퀄리티 넘나 맘에 들었음
반미도 이쨔냐ㅑㅑㅑㅑ
여행내내 아침마다 쌀국수는 국룰이 되어버렸고요
케케케 잘 먹겠숩니다
점점 발전하는 내 요거트 스킬
딸기맛 요거트 진짜 맛있었음 !
치즈 비스켓을 끝으로 후식도 잘 먹고
리조트 구경하러 나옴
어제는 하루종일 빈원더스에서 노느라고
리조트 구경을 1도 못했었음
이곳저곳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썬베드에 누워서 시간도 보내고
바다도 구경하다가 슬슬 움직이기로
빈펄섬 탈출하기
갈 때는 짐들과 같이 같은 시간에
대략 7분만에 다시 나트랑 도착 !
선착장에서 택시타고 나트랑 씨티 중심가로 향했다
가는 길에 만난 빈맥병원 (다리땜에 찾아봤었음)
웃긴게 그래도 나트랑에 좀 더 있었다고 ㅋㅋㅋㅋㅋ
빈펄 다녀오니 쫌 고향 온 너낌이었음
아무래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이제 쫌 아니까
다시 찾은 Cccp카페 옆 약국
우리가 찾는 건 없어서 그냥 돌아옴
여기서 엘스토어를 구경갔는데
영업 당해버림ㅋㅋㅋㅋㅋ
부모님들 드릴 선물 사기로 했다
코코넛 커피랑 족제비 커피로 주문
족제비 커피사면 커피 내리는 것도 줌
코코넛 커피는 당연 맛있어서 샀고
족제비 커피 맛봤는데 원두가 쓴맛 없고 살짝 달아서 삼
(산미 싫엉!)
나트랑 여행 끝날 때 선물 사러 엘스토어에 들렀는데
여기에 다양한 할인 쿠폰북들이 있더라…
심지어 우리가 갔었던 곳들이 많았다는……
마지막날에 알게 뭐람 ㅎㅎㅎㅎ
아쉬웠지만 이미 지난일이고
다시 찾은 cccp 카페
베트남은 인건비가 싸서 그런지
카페마다 동시간대에 직원이 몇명인지 ㅋㅋㅋㅋ
오우 오늘은 푸짐하게 주심
결국 다 못먹고 싸가쥬
아 이렇게 싸주는데 은근 유용하드라고요
길 가다가 제법 큰 약국이 보여서
원하는 것들을 다 겟 할 수 있었다
(다 내 다리땜에 사는 것들)
젤 잘산템은 아이스팩 ㅋㅋㅋㅋㅋ
한국와서도 요긴하게 쓰고 있음
야시장도 슬쩍 가서 나트랑 자석이랑
베트남 모자 구매함
근데 ㅋㅋㅋㅋㅋㅋ 우리 지나가는데
우리가 산 옷 자꾸 80만동에 사라고 외쳐대심 ㅜ
역시 우리가 엄청 비싸게 산게 맞았다를 확인해서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음ㅋㅋㅋㅋㅋ
볼 일 대충 다 보고 택시타구
풍짱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 했다
나트랑에서의 일정은 다 끝났기 때문에
달랏으로 넘어가기 위해
슬리핑 버스를 타기로 했다
슬리핑 버스 자세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