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도키아 레드투어 선셋 투어 후기, 그린투어에 포함 되었던 레드투어, 레드문으로 예약한 로즈밸리 선셋 투어 (레드밸리)

😘 메인은 그린투어였지만 더 좋았던 로즈 밸리 선셋 투어 이야기

 
 
 <카피도키아 레드투어 선셋 투어 후기>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 넘어와 괴뢰메에서는
3박 4일의 여행 일정을 보냈다
 
 

 

 day 1 - 이스탄불에서 도착 후 괴뢰메 둘러보기
 day 2 - 벌룬(열기구) 투어, 우치히다르 성 투어, 피죤밸리 투어 
 day 3 - 그린투어
 day 4 - 레드투어, 선셋로즈밸리 투어, 안탈리아로 이동

 
 
 
 
 
 
이 중 오늘은  day 4 - 레드투어, 선셋 로즈밸리 투어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볼 예정 !
 
 
 
먼저 카파도키아에서 하는 투어들 중에
그린투어나 벌룬투어는 여행사와 하길 추천하고
레드투어는 현지인도 말했던 것처럼 버스도 많고 비교적 괴뢰메에서 가까우니
셀프로 진행도 가능한 투어인데 우리는 마침 레드문에서 그린투어를 예약하고 나서
투어에 포함으로 공항 무료셔틀과 로즈밸리 투어가 있는 것을 보고
괴뢰메 마지막날 로즈밸리 투어를 한다고 신청을 해놓았다 !
 
 

 
 
 
 

 
 
 

 
레드문에서 서비스 투어로 제공하는 로즈밸리 투어는 선셋 때 진행되는 거라서
오전에는 벌룬 뜬거 보고 조식 먹고 괴뢰메 야외 박물관도 다녀왔다
(이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 !)
 
 
 
 
다시 주제대로 돌아와 로즈밸리 선셋투어 이야기 !
로즈밸리 투어를 위해 지난번 그린투어를 가기 위해 모였던 괴뢰메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버스가 왔는데 가이드께서 마침 또 한국어를 하시는 튀르키예분이셔서 좋았다
신청하는 사람들의 날짜가 다 다른지 어제보단 작은 버스로 투어가 시작되었다
 

 

 
 

미니 버스를 타고 레드밸리 올라가는 곳까지 가서
가이드님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선셋 포인트로 올라간다
약간의 트레킹 & 하이킹 있으나 괴뢰메 온 날부터 단련 되었는지 괜찮았다
근데 가는 길에 말똥이 너무 많아 똥 피하기 수준으로 걸어야 한다

 
 
 

 
 

 
중간 중간 가이드의 설명은 덤+
또 한국어로 들으니 재미는 덤덤
위 사진에 나온 가이드님 넘넘 좋았음 (내 최애,,,💕)
한국말이 엄청 빠르셔서 발음이 가끔 잘 안 들릴 때도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게다가 개그감까지 ㅋㅋㅋㅋ
 

 
 
 

 
 

 
레드밸리는 날씨가 좋을 때는 괜찮은데 비오거나 바람 불면 으스러지고 쉽게 부셔진다고 한다
실제로 가이드님이 손으로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올라 갈땐 은근히 힘도 들고 모래땜에 발도 미끄럽고 
말똥 피하기 게임도 함께 해야해서 풍경은 예쁘지만 땅만 보고 가야하는 현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따라가면 자유시간도 조금씩 주어져서 개별적으로 구경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
 
 

 
 

 
 
 

증말 이리봐도 저리봐도 신기하고 경이로운 카파도키아 !
레드밸리라고 하는 이유는 밸리가 붉은 톤을 띄고 있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며
로즈밸리도 마찬가지로 레드밸리랑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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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서서히 카파도키아를 물들인다
지구상에 이런곳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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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투어가 메인보다도 진짜 좋았던 이유가
사진을 넘나 잘 찍어주심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여행하면 셀카뿐이라 누가 찍어주는 사진 엄청 귀한데
여기서 너무 감사하게 사진을 찍어주셔서 넘 좋았당
여행은 사진이징 ><
 

 

 
 
예쁜 사진도 건지고 자연도 많이 눈에 담고 모래 범벅 됐지만 즐거웠던 미니 투어!
특히 노을 질 때 보는 카파도키아는 정말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오래도록 기억 될 광경
 
 

 

 
 

 
 
태풍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그린투어에 포함되어있던 투어인데 솔직히 너무 만족했고 즐거웠다
 

 
 

 
 

 
미니투어를 끝내고 항아리 케밥 먹으러 !
진짜 맛있었는데 이곳은 다른 포스팅에 좀 더 자세히 써보겠음 !
 
 
 
레드밸리 / 로즈밸리 투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