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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박 2일 펜션 여행] 연천 미라클 타운 벙커하우스 후기, 연천 여행, 야외수영장 있는 펜션, 한옥 카라반, 가족 여행, 커플 여행, 우정 여행, 세라비 한옥카페

여행기

by 빅맥1 2022. 8.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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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타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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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일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남친이 챙겨온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들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안에 남친 어무니께서 사주신 도넛츠 ㅋㅋㅋㅋㅋㅋ 내가 웬 스티로폼 박스냐고 했

hipinguma.tistory.com

 

 

 

동두천에서 여행 준비를 마치고 

(여행 준비는 위에 포스팅)

연천 미라클 타운에 입성했다

 

 

 

 

 

 

 

 

 

 

 

연천 미라클타운 펜션
경기 연천군 군남면 군중로 134 연천미라클타운
010-8696-7271

 

 

 

 

 

 

 

진짜 운 좋게도 하늘이 맑아졌다

갑자기 장마 시작되고 계속 비 내려서

하필 여행 갈 때 이러냐 ㅠㅠㅠ 막 이럤는데

심지어 안산에서 출발했을 때도 계속 흐리고

동두천에서 장볼 때도 비 떨어지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ㅎㅎㅎㅎ 다행이다

 

 

 

 



이 봉투 안에는 우리의 숙박권이 있다

남친이 일찌감치 휴가를 위해 당근에서 구매한 숙박권 !

 

 

 

 

작은 썰을 풀어보자면 풀자면...

 

 

 

 

 

 

사실 이번 휴가를 계획하면서 숙박을 찾는데

극성수기라 다들 가격이 너무 심하게 비싸고

나는 꼭 휴가때 여행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

당일치기 여행을 하자고 했었다

 

 

 

 

 

 

 

근데 남친이 미라클타운 링크 보내면서 여기 어떠냐고

자기가 예약한다면서 

근데 당시 막 끌리지는 않았는데

남친도 나 땜에 휴가 쓰기도 하는 거고

1박이라도 했으면 좋겠다해서 오케이 함

 

 

 

 

 

 

당근에서 숙박권 찾아서 심지어 조금 더 깍은 남친ㅋㅋㅋㅋㅋㅋ

 

 

 

 

 

 

 

난 또 사기일까봐 걱정하는 사이

이미 발빠른 남친은 숙박권 당근해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홈페이지에 가서 딱 하나 남은 스파방을 예약함

이후엔 모든 방이 풀예약.... 

진짜 남친이 이런거 넘 적극적이라 죠음

 

 

 

 

 

 

 

원래 가격은 280000원인데 

남친 덕에 16만 5천원에 예약 완료

무지 막지 고마운 내 남친 ♥︎

 

 

 

 

 

 

그렇게 오게된 연천 미라클 타운 !

갑자기 여기 날씨요정이 왔나봄...

우리는 이미 신남

 

 

 

 

 

 

ㅋㅋㅋㅋㅋ남친이 당근해온 숙박권 들고

관리사무소 가서 체크인 합니다

 

 

 

 

 

 

관리사무실에 들어가면

 

 

 

 

 

 

 

매점이 있어서 먹거리나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음

우린 다 준비해왔으니 살 필요는 없었지만

혹시라도 준비를 못해왔더라도 걱정 없음 !

 

 

 

 

 

 

 

 

숙박권이랑 이름 말하면 예약 확인 하고

간단한 안내를 해주신다

 

 

 

 

 

 

그리고 쓰레기 봉투들과 키를 주심

 

 

 

 

 

 

수영장 이용한다고 하면 이용수칙과

빨간색 팔찌도 주심 

(수영장 들어갈 때 하라고 하심)

 

수영장 운영은 오후 6시까지 !

우리가 이날 늦장부리다가 4시 반쯤 도착했나???

그래서 어서 빨리 수영을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체크인을 했다 ㅋㅋㅋㅋ

 

 

 

 

 

 

우리 숙소는 벙커하우스 K3 방이었다

 

 

 

 

 

 

위치가 기가 막혔던게 

수영장에서 2시 방향에 위치해 있었다

지금부터 방 내부 사진들 나올 예정 (스압 주의)

 

 

 

 

 

 

 

 

 

현관문을 열면

넉넉한 수납장과 

신발 두는 현관이 나온다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맞은 편에 주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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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 밥솥 등등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 음식 넣어줌

 

 

 

 

 

 

그리고 왼쪽엔 큼직한 거실이 있다

일단 뭐든 크고 넓으면 좋아보이는 것 같음

딱 들어섰을 때 크고 넓으니 쾌적한 느낌이었음

 

 

 

 

 

 

 

 

거실에도 있을 것은 다 있어서 좋았음

후에 고기 굽고 가지고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서 

에어컨 키고 티비 보면서 먹었는데 짱 좋았음

덕티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휴가 만끽

(집에서도 빵빵 틀긴 함)

 

 

 

 

 

 

화장실은 이렇게 생김

샤워 부스가 따로 있어서 좋았음

 

 

 

 

 

 

요런 귀여운 의자도 있었는데

한번도 앉아보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귀여운 의자 뒤에 문으로 들어가면

 

 

 

 

 

 

제트 스파 나옴

실내에 이렇게 큰 스파는 처음 봄

보자마자 우-와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실에서 이어진 문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나옴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곳 :)

이것 땜에 펜션으로 여행 오는거지 뭐 

 

 

 

 

 

 

하... 진짜 갑자기 날씨 너무 예쁘고 맑아져서

우리 엄청 신났었다

첨에 출발할 때만해도 망했다ㅠㅠㅠㅠㅠ

이랬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저기 수영장이 보임 헤헿

내 남친이 젤 기대했던 야외 수영장

 

 

 

 

 

 

 

 

 

6시 되기 전까지 언넝 나가서

뽕 빼야한다고 옆에서 남친 신나셨음

 

 

 

 

 

 

 

 

자연 보소.... 그냥 한폭의 그림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으뮤ㅠㅠㅠ

 

 

 

 

 

 

 

 

수영복 갈아입기 전에 10분만 호다닥 사진 찍기로 함

 

 

 

 

 

 

 

숙소에 나와서 정면으로 보이는 자연샷

 

 

 

 

 

 

 

왼쪽샷

 

 

 

 

 

오른쪽샷

대충 자연을 찍었으니 인물사진도 찍어줌

 

 

 

 

 

 

진짜 자연광이 젤 예쁜듯

사진 잘 찍어주는 남친 덕에, 아름다운 풍경 덕에

예쁜 사진 건짐 헤헿

 

 

 

 

 

 

앞모습도 찰칵

햇빛이 너무 짱짱해서 썬캡 필슈 희희

 

 

 

 

 

 

같이 사진 찍기도 도전함

삼각대가 굉장히 짧은 거라서 멀리서 찍기만 가능 ㅠ

예뻐 예뻐 좋아 좋아 🧡

 

 

 

 

 

 

 

정면을 보니 예쁜 노을이 슬금 슬금 질려고 하고 있었음

진짜 .......너무 이쁘다 ㅠㅠㅠㅠ

파랗고 푸르고.. 눈이 정화되는 느낌

눈도 힐링하고 내 마음도 힐링하고

(근데 오지게 더움 ㅠ)

 

 

 

 

 

라라랜드 흉내 내면서 한컷 찍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워치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삼각대 설치하고 애플워치 + 타이머로 찍음

 

 

 

 

 

 

 

내 얼굴 만지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랑꾼 내 남친 😙

 

 

 

 

 

 

 

내친김에 춘향이 몽룡이 놀이도 ㅋㅋㅋㅋㅋ

빠르고 신속하게 사진 찍고

 

 

 

 

 

 

 

물에 빠질 옷으로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띵

 

 

 

 

 

 

물에 빠질 준비가 되었는가~~~~~~

 

 

 

 

 

 

수영장 한켠에 크록스 고이 모셔두고

 

 

 

 

 

 

 

 

수영하러 고고찡

물이 첨에는 차가웠는데 

날씨가 덥기도 했고 금방 적응 됨ㅋㅋㅋㅋ

올만에 물놀이라 넘 잼났음

 

 

 

 

 

 

 

게다가 남친이랑은 600일가량 만나면서

처음 하는 야외 수영장 데이트임ㅋㅋㅋㅋㅋ

코로나땜에 그럴수 밖에 없었음 헤헿

역시 물놀이는 즐거웡 - 3-

내가 남친 수영도 알려쥼 

어릴 때 수영 다닌 효과를 드디어 봤다는ㅋㅋㅋㅋㅋ

 

 

 

 

 

 

한창 놀다보니 6시 금방 왔음 ㅠ

아무도 없는 수영장 모습 건짐 ㅋㅋㅋㅋ

그리고 뒤늦게 미라클 타운 야외 사진 열심히 찍음

 

 

 

 

 

 

 

내가 느낀 연천 미라클 타운 벙커하우스 후기는

맨 밑에 자세히 달아 놓겠음 !

 

 

 

 

 

 

 

저기 보이는 곳은 한옥 카라반 !

2인 커플이 오면 한옥 카라반도 괜춘할듯

하지만 나는 남친이 예약한 벙커하우스가 넘 맘에 들었음

 

 

 

 

 

 

 

 

근데 갑자기 먹구름이 슬슬 끼기 시작 ㅠ

아까 찍을껄 하고 살짝 후회함

(수영해야해서 못 찍음..ㅋㅋㅋ)

 

 

 

 

 

 

 

 

 

암튼 수영하고 대충 씻고 바로 저녁 먹을 준비 시오작

 

 

 

 

 

 

 

 

 

 

 

미리 장 보면서 준비한 숯 꺼내고 불 피울 준비

 

 

 

 

 

 

 

토치는 관리사무소에서 빌려줌 !

 

 

 

 

 

 

 

거참.. 고기 굽기 딱 좋은 날이네....

 

 

 

 

 

 

 

 

굽굽 준비 시오작

 

 

 

 

 

 

숯 넣어 줍니다

 

 

 

 

 

 

 

빌린 토치에 부탄가스 연결해주고 숯에 불 붙여주기

 

 

 

 

 

 

 

 

고기 준비 되꾸욤

 

 

 

 

 

 

 

김치랑 새우깡도 준비 완료

 

 

 

 

 

 

 

남친의 기술로 불 피우자 마자 고기 올리기

 

 

 

 

 

 

누구보다 고기에 진심인 나의 사진ㅋㅋㅋㅋㅋㅋ

 

 

 

 

 

 

 

 

 

 

 

너무 예쁘당 ㅠ

고기랑 어울리는 풍경..

 

 

 

 

 

 

남친은 고기 시즈닝하느라 바쁘고

나는 고기 사진 찍느라 바쁨

 

 

 

 

 

 

고기가 익길 기다리는 동안

 

 

 

 

 

 

 

올만에 새우깡도 때려줌 (마딛)

 

 

 

 

 

 

열일하는 내 남친씨

 

 

 

 

 

 

 

예쁘게 익어가는 양과 소

 

 

 

 

 

 

버섯도 투척해줍니다

 

 

 

 

 

 

 

 

가끔 남친이 불쇼 해줬음 케케케

 

 

 

 

 

 

 

그렇게 굽다 보니 어느새 소고기 먹을 만큼 잘 익음

 

 

 

 

 

 

미쳐쮸.....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음.....

그냥 숯불이 기술인듯

 

 

 

 

 

 

 

정말 진짜로 너어무 맛있었던 소고기

남친이 진짜 잘 구워준듯

입에서 녹아 녹아...

 

 

 

 

 

 

양갈비도 그냥 뜯으라고 주지 않고

가위로 한입에 넣을 수 있게 손수 다 잘라주심

진짜 세심한 내 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뎌 때가 왔군 

한잔 해~

 

 

 

 

 

 

 

 

즉석밥 꺼내주고

 

 

 

 

 

컵라면도 준비해줌

1차는 소고기와 함께

 

 

 

 

 

 

내 남친은 알쓰라서ㅋㅋㅋㅋ

남친 수준대로 미니 와인 한잔 해주기로 함

근데 저것도 반 남긴 우리들

 

 

 

 

 

 

 

먹으면서도 열찌미 구워지는 고기들

 

 

 

 

 

 

마지막은 항정살이쥬

너무 맛있쥬

 

 

 

 

 

 

 

펜션에 고양이가 꽤 많은 것 같았다

이 냐옹이는 계속 우리 곁을 안 떠났음

소고기랑 양고기랑 항정살 많이도 먹음

 

 

 

 

 

 

 

고기 먹는데 앞에 노을뷰 미챴음...

 

 

 

 

 

 

이것이 6성급 레스토랑 못지 않다며....

근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 키고 먹기로 함

 

 

 

 

 

 

안으로 들어와서 에어컨 키고 티비 보면서 먹어주니 

또 이건 이것대로 완벽

 

 

 

 

 

 

 

 

그리고 씻고 제트 스파 타임을 가짐

와... 마사지가 제대로 되더라고욤

넓어서 수영 조금 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지쳐서 잠듬 :)

 

 

 

 

⭐️연천 미라클 타운 벙커하우스 후기⭐️

 

 

첫번째로는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변에 미라클 타운 / 세라비 한옥카페 말고는 없어서

너무 조용해서 그 또한 좋았다

자연 안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곳

그리고 가족들과 가기 좋은 곳

특히 아이가 있다면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놀러가기도 넘 좋은 곳

연인인 우리에게도 너무 좋았다

 

숙소 컨디션도 좋았고 스파도 나는 너무 맘에 들었다

다만 수건에서 냄새가 좀 났다 ㅠ

스파방도 냄새가 좀 났는데 물은 깨끗했다

 

바베큐하는 테라스도 너무 맘에 들었고

개별 바베큐 하면서 예쁜 경치와 노을을 볼 수 있어서

1박 2일 제대로 보낸 것 같다

남친이 첨에 가자고 했을 때 많이 끌리진 않았는데

다녀오고나니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음 !

 

 

 

도움이 되셨다면 ❤️ 부탁드려요

(구독 환영)

 

 

 

내일 세라비 한옥카페 갈거임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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