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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 후기, 괴뢰메 열기구 투어 리뷰🎈

유럽여행

by 빅맥1 2023. 10. 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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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벌룬 투어 후기 

 

 

 

 

튀르키예 (터키) 여행에서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를 다녀온

후기를 올려봅니다 

 

 

밑에부턴 일기 쓰듯 편안한 말투로 갈게욤 

 

 

 

전 날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한 벌룬 투어 하는 날 !

새벽 4시 40분에 호텔 앞으로 픽업 온다고 하면서

에이전트가 절대로!!! 자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했었다

 

 

일어나는 시간이 넘나 사악했지만 일출과 함께 하는 투어니 어쩌랴

자기 전에 씻고 일어나자마자 옷을 입고 가기로 해서

4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고 일어나자 마자 옷만 입고 나왔다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넘 추웠었다

바람막이를 입었는데 얇은 거라 그런지 그닥 도움은 되지 않았다

(안 추우면 벗으면 되니 도톰한 점퍼 꼭 챙기기요 ㅠ.ㅠ)

 

 

 

 

 

 

 

호텔 앞으로 봉고차 같은 차량이 픽업이 와있었고

다른 호텔들에서 사람들을 또 태우고 5시쯤 벌룬이 뜰 수 있나 없나 상황을 기다린다

 

그러다 벌룬이 뜬다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열기구 타는 곳으로 감

열기구를 띄우는 작업을 할 때 차에서 봐도 되고 나가서 봐도 된다

당연히 나와서 봤다 첨엔 너무 추워서 큰일이다 했지만 열기구를 띄우려 

불을 계속 피니 따뜻해진다 ㅋㅋㅋㅋ

 

 

 

저렇게 누워있던 풍선이 똑바로 서게 되면 

자리 차지를 잘 해야한다

우리는 꽤 앞쪽에 서서 빨리 들어가려 했는데

어떤 뚱땡이 외쿡인 아줌마들이 자기들 먼저 탄다고 막무가내로 해서

순서 놓치고 거의 마지막에 타게 되었다 ㅠㅠㅠ

그래서 코너 자리 하려고 했는데 젤 안 좋은 중간자리로 배정 되었고

다른 외국인 커플과 탔는데 너무 비좁아서 사진 찍고 즐기기가 좀 힘들었던 점이 너무 아쉬웠다

그러니 코너 자리 꼭 사수 하세욤 !

 

 

 

 

 

 

조금씩 떠오르니 저 멀리  하늘로 올라갈 준비중인 다른 열기구도 보인다

아직 해 뜨기 전인 새벽이라 어둠이 짙은데 해 뜨기 전에 출발하려고 모두 분주하다

 

 

 

 

 

 

안 그래도 특이한 지형이 펼쳐진 카파도키아인데

열기구까지 떠오르니 세상 처음 보는 광경에 말잇못이다

 

 

 

 

 

열기구에 열을 가하면 풍선에 불빛이 생긴다

불을 쏠 때마다 따뜻해져서 기분 좋음

 

 

 

 

 

 

점점 많아지는 열기구들 

다들 어디 숨어있다가 모습을 드러내는지 신기 방기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모습 그 잡채,,,,

아니 내가 꿈을 꾸는가 싶기도 하고

이런 광경 너무 신비하고 아름답고 몽글거리고 

 

 

 

 

 

 

 

풍선들 구경하느라 정신 없다 

사람들과 거의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이 정도 사진이 최선이다

찍어준 줄도 몰랐는데 고마워 제이야♥︎

 

 

 

 

 

 

 

풍선들이랑 카파도키아랑 왜 이렇게 찰떡인지

이 투어 개발한 사람 천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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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높이 올라가서 갑자기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무섭기도 하다

근데 동화 같은 이 모습에 넋을 놓게 됨

그리고 열기구가 움직이는 느낌이 거의 안 들어서 그나마 괜찮았음

 

 

 

 

 

 

글 쓰면서도 내가 찍은 사진 맞나 싶다 ㅋㅋㅋㅋㅋ

카파도키아는 다시 봐도 신기하다

 

 

밑으로 약간 스압주의

풍선 사진 엄청 많은데 조금만 올리겠음

 

 

 

 

 

윈도우 바탕화면 아니냐며,,,,

 

 

보고 있으면 멍 해지고 뭔가 마음이 정화되고

동심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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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것도 장관 ㅠ.ㅠ

열기구 하나에 사람이 너무 많이 같이 타서 

첨엔 너무 아쉬웠지만 멋진 일출과

카파도키아 하늘에 수 놓아진 열기구들을 보니

투어비를 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가격도 괜찮아졌을 때 투어를 한거라 더더욱 !

 

 

 

 

 

 

우리도 열기구 탔다~~~ 정도의 인증샷

아쉽게도 풍선들이 하나도 안 찍힘 ㅠ,ㅠ

카파도키아 지형,,,땜에 배경 합성한거 같음ㅋㅋㅋ

 

 

 

 

 

 

 

 

 

 

벌룬이 계속 뜨지 못해서 투어비가 계속 올랐다면

가격만 생각하고 아마 안 했을수도 있다

그러나 경험을 해봤을 때 해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물론 우리가 낸 가격 (120유로)은 말이다 ! 

(투어 예약은 지난 포스팅 참고 !)

 

 

 

 

 

 

 

꽤 높은 곳 까지 올라갔다가 카파도키아를 거의 다 내려다 보고 나서야 내려왔다

 

 

 

 

 

 

 

 

우리를 픽업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오는 미니 버스

 

투어는 약 한시간~한시간 반 한듯?

근데 시간이 진짜 금방감

예쁜 것에 홀려서 넋 놓고 보고 있다가 사진 몇 개 찍으니 끝남 ㅠ.ㅠ

 

 

 

 

 

 

 

 

 

 

무사히 착지

 

 

 

 

 

 

 

 

 

열기구에서 잘 내릴 수 있게 트럭이 와서 안전하게 내길 수 있도록 한다

 

 

 

 

 

 

 

 

 

내려와서 아쉬움에 남은 풍선들과 인증샷

 

 

 

 

 

 

 

 

열기구 투어를 마치고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샴페인을 터트린다

같이 샴페인을 터트리고 치얼스 하면서 마심

이 때 팁 박스를 들고 다니며 자율로 팁을 줄 수 있도록 함

 

 

 

 

 

 

그리고 이런 가방을 주는데 안에 간식이 들어있음

투어 예약할 때는 식사를 준다고 했었는데

뭐,, 그냥 이게 식사인가보군 했다

 

 

 

 

 

 

그리고 수료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도 주다니

게다가 어제 예약한건데 한국보다 빠른 것 같네 싶었음

 

 

 

 

 

 

 

 

수료증 들고 둘다 신나서 찰칵

 

 

 

 

 

 

 

열기구가 오르면서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주는데

특히 영상을 원할 시 말해달라고 합니다

근데 투어 후 그냥 사진을 주고 가길래 우왕 대박

이러면서 여기 투어 짱인데??? 하고 버스 타려는데

사진 돈을 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공짜는 읍쥬

둘만 나온 사진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라

안 사려고 하다가 그냥 기분이다 하고 구매했어요

300리란가,,, 기억이 가물치 암튼 한화로 만오천-2만했던듯요

 

 

 

 

 

 

 

 

숙소와서 언박싱

거의 안먹음,,,, 물만 먹음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조식 먹으러 ~~~

투어가 새벽 일찍 시작하여 조식 먹기 전에 끝남ㅋ

 

 

 

 

 

 

 

이런 뷰를 보면서 조식 먹음

숙소 정보는 다른 포스팅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차이티 까지 섭렵하고 셀프로 우치히사르 성 투어 다녀옴

우치히사르 투어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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